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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 대표, 충북 경제 현장 간담회 및 시찰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11-10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11. 10.() 14:10, 충북 경제 현장 간담회 및 시찰을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 SK하이닉스 청주 공장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을 위해서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여러분의 헌신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대한민국 경제 신화를 다시 쓰고 있다. 반도체의 힘으로 올해 우리나라 누적 경상수지가 이미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임직원 여러분이 바로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그러나 이 빛나는 성과에 안주할 수만은 없다.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불안정하다. 불투명하고 불완전한 대미 관세 협상도 우리가 함께 넘어야 할 거대한 파고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다. 우리 내부의 족쇄이다. 정치의 역할은 우리 기업이 시장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막힌 길을 터주고 운동장을 더 넓혀주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어떠한가. 오히려 기업의 앞길을 막아서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현실을 외면한 여러 법률들의 엄격한 적용은 기업의 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서 무리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밀어붙이며 기업에 무리한 부담을 지우고 산업 기반마저 흔들고 있다. 지금 전 세계는 AI 반도체 패권 경쟁을 벌이며 밤낮없이 치열하게 내달리고 있는데, 유독 우리만 주 52시간 제한이라는 낡은 규제에 갇혀서 스스로 손발을 묶어두고 있다. 이것은 우리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가로막는 치명적인 족쇄라고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반도체 산업의 퀀텀 점프를 뒷받침하기 위해 반도체 AI 특위를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왔다.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약속드리겠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도체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 기업의 발목을 잡는 주 52시간 제한도 우리 당이 반드시 풀어내겠다.

 

오늘 주시는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모두 국회로 가져가서 예산과 입법으로 반드시 반영하겠다. 반도체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핵심 엔진이다. 세계 시장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반도체 산업을 우리 국민의힘이 힘껏 지원하겠다.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

 

오늘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우리 장동혁 당 대표님 그리고 우리 당의 반도체와 관련해서는 가장 뛰어난 인물이신 양향자 최고위원이 오시니까 이 하이닉스에 참 잘 왔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하이닉스 차선용 사장님 또 직원 여러분, 서울에서 또 임원분들이 대거 이렇게 와주신 점, 충북도당위원장으로서 아주 감사하게 생각한다.

 

SK하이닉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이자, 충북의 산업 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동력이다. 특히 청주 캠퍼스는 반도체 미세 공정 기술의 중심이자 수많은 협력업체와 지역 인재들을 함께 성장하는 충북 경제의 심장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세계 시장의 판도를 이끌고 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오늘 간담회는 반도체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한 그런 자리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서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 핵심 국가전략산업으로 확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충북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특히 충북이 대한민국 반도체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 또 규제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하이닉스가 추진 중인 투자와 고용 확대가 지역 경제와 청년 일자리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

 

우리 충북도당 역시 기업과 함께 성장하면서 기업이 머물고 싶은 그런 충북을 만들기 위해서 국회와 정당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 다시 한번 하이닉스의 큰 도약을 응원하면서 국민의힘 그리고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늘 함께하겠다는 말씀으로 인사 갈음하겠다.

 

 

2025. 11. 10.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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