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광주 5·18민주묘지 방문을 두고 거친 언사로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민정부를 출범시킨 정당으로, 민주화의 가치 실현을 위해 늘 앞장서 왔습니다. 그런 야당 대표의 국민통합 행보에 대해 격려는커녕 냉소와 조롱으로 일관하는 민주당의 태도는 공당으로서의 품격을 잃은 모습입니다.
5·18 민주 정신은 민주당과 특정 소유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자신들의 시각만이 옳다는 오만으로 타인을 재단하고, 지역을 갈라치는 행태는 이제 멈춰야 합니다. 집권당이라면 이제라도 성숙한 자세로 국민을 향해야 합니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광주에서도 국민의힘을 향한 지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고, 5·18 정신이 담고 있는 국민주권의 뜻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민주당도 이제 조롱과 정쟁을 내려놓고, 국민통합의 길에 동참하기 바랍니다.
2025. 11. 6.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