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11. 3.(월) 14:00, 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계신 이철우 경북도지사님,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만나서 반갑다. 본격적인 예산 심사에 들어가기 전에 앞서, 지역의 중요한 민생 현안에,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고, 구체적인 해결 전략을 함께 찾기 위해서 당과 지방정부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예산정책 협의를 위해 함께 해 주신,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님,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님을 비롯한 대구·경북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린다.
지난주는 전 세계가 주목한 ‘경북의 시간’이었다. 특히, 이철우 지사님께서 이번 경주 APEC을 성공적으로 이끄시는데, 수고가 많으셨다. 지사님의 뜨거운 ‘경북 세일즈’가 전 세계 기업들에 경북과 경주의 잠재력을 알렸고, 경북이 새롭게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주 APEC의 성공적인 경험이 국가적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의 노력을 당이 잘 뒷받침하겠다.
이러한 기회와 함께 위기도 마주하고 있다. 우리당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산불특별법이 통과되었지만, 아직 완벽한 피해 복구로 가는 길이 요원하다. 또한, 이번 관세 협상에서 50% 고율 관세를 피하지 못한 철강 산업의 위기가 심각하다. 철강 산업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근간’이다. 산업의 근간이 흔들리지 않도록 당이 앞장서서 챙기겠다.
무엇보다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은, TK 신공항 건설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지역 SOC 사업이 아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을 동시에 키우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그만큼 국가가 책임지고, 추진해야 할 과제이다. TK 신공항을 중심으로 항만과 도로의 ‘3축 인프라’가 다가올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할 새로운 성장축이 될 수 있도록 당도 최선을 다하겠다.
대구 시민들의 삶도 꼼꼼하게 챙기겠다. 30년 넘은 숙원 사업인 취수원 이전 문제도, 상생과 협력으로 반드시 풀어내서 대구 시민의 ‘먹는 물’안전하게 지켜내겠다. 또한, 대구가 AI·로봇·스마트 제조 중심의 미래 산업 도시,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당이 모든 역량을 모아 적극 뒷받침하겠다.
예산과 정책은 단순히 숫자나 수단이 아니다. 그 안에 지역의 민생이 있고, 지역의 미래가 있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길이 담겨 있다. 여러분께서 오늘 주신 말씀은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 대구·경북이 더 성장하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당이 예산과 지원을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 감사하다.
<송언석 원내대표>
존경하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님,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님 그리고 함께 자리하신 대구·경북의 국회의원 및 관계자 여러분 반갑다. 오늘 이 자리는 대구 경북의 내년도 예산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먼저 APEC 행사가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철우 지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비록 이재명 정권의 브릿지 외교는 실패로 끝났지만, 경주를 중심으로 한 우리 전통문화와 경북의 아름다움이,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대한민국 경제 중에서 대구·경북의 경제는 상당히 중요한 성장의 중심축이었다.
하지만 최근 산업 구조의 변화와 지역 소비 침체로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 것 같다. 소비 활력 저하, 수출 제조업의 둔화, 청년층과 인구의 유출, 산업 및 서비스 전환의 지연, 고용 시장의 약세 등 복합적인 구조적 위기가 현재, 지역 경제에 직면해 있다.
경북 경제의 핵심인 포스코가 이재명 정권의 관세 협상 교착으로 인해서 철강 제품의 50%의 관세를 적용받고 있는 현실도 매우 심각하다. 이번 한미 관세 협상 타결 발표에서도 철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대구·경북 농가의 주력 품목인 사과에 대해서 검역 절차 완화를 통한 미국산 수입 확대가 거론되고 있어서, 지역 농가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2026년도 대구·경북지역의 예산은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성장 예산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지역 농가와 서민을 두텁게 보호하는 민생 예산이 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경북 혁신도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 특히 혁신도시 내 어린이병원 건립은 혁신도시 거주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므로 경북 공공의료과에서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당부드린다.
마지막으로 우리 이철우 지사님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님 그리고 대구·경북 국회의원 여러분께서 오랜 시간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노력이 이번 예산을 통해서 확실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당에서도 힘껏 최선을 다해서 뒷받침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김도읍 정책위의장>
먼저, APEC을 성공적으로 준비해 주신, 경북 도민·경주시민, 특히 이철우 지사님과 김석기 의원님을 비롯한 대구·경북 국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지난여름 폭염과 가을장마로 우리 국민들의 시름이 깊다.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영천의 마늘, 청송의 사과를 비롯해 여러 농작물이 파종 지연과 낙과, 착색 불량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희 국민의힘은 지난 금요일에도, 정부에 피해 농가 수매 확대와 재해보험 보완 등 실질적 지원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지역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
대구·경북의 경기 침체, 자동차 부품사업의 산업의 구조적 위기 등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저희 당은 깊이 인식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과제이다. 저희 국민의힘은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예산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
오늘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주요당직자 전원이 참석했다. 오늘 논의를 통해 내년도 대구·경북 예산 확보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 경제 활력과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감사하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반갑다. 먼저 오늘 귀한 걸음을 함께해 주신 장동혁 대표님, 송언석 원내대표님 그리고 김도읍 정책위의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함께 자리하신 모든 의원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특히, 이철우 지사님께서는 얼마 전에 있었던 APEC 행사에서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 이벤트라고 말하는, 경주 APEC을 성공적으로 이끄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 행사를 통해서 우리 K-푸드나 케데헌 문화 창조 사업들이 한 차원 높아진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오늘 이런 협의회는 우리 대구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과 예산을 논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대구시는 산업과 도시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그 중심에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이 있다. 이것은 단순한 지역 인프라가 아니라 국가 안보와 산업 미래가 걸린 국가적인 과제이다. 여기 오신 장동혁 대표님, 송언석 대표님 그리고 지도부께서 한목소리로 꼭 이것을 지켜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라며, 정부가 책임지고 추진해야 될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 기부 대 양여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국가가 재정적인 책임을 지는 구조로 전환되어야 하는 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그리고 이 외에도 대구는 수성알파시티에 AX 관련 사업이 5,600억 예타 면제가 되었다. 이것 역시 단순한 연구 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경북과 연계해서 실제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 재정이 뒷받침되기를 반드시 부탁 드린다.
대구는 그동안 위기에 강한 도시였고, 그 힘에 힘입어서 디지털 혁신과 신산업 중심의 도시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다시 한번 이 자리에 계신 우리 의원님들 힘을 합쳐서, 우리 대구와 경북 연계가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예산 부분도 특히나 상임위 예결과 본 예결위에서 공조해서 협조 가능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 감사하다.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
먼저 불철주야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님, 송언석 원내대표님, 김도읍 정책위의장님을 비롯한 당 지도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APEC에서 숙식까지 하시면서, 불철주야 정말 고생을 해 주셨던 우리 이철우 지사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 올린다. 그리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님, 그리고 대구시·경북도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늘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애써주시고, 입법 과제 예산 앞장서 노력해 주신 우리 동료 대구·경북 의원님들께도 같이 감사의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다.
오늘 이 자리는 민생의 자리이다. 예산 심사를 앞둔 이 시점에 지역 숙원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대구·경북의 숙원 사업들, 굵직한 현안들이 많이 남아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우리 신공항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로 재정 문제가 남아 있다. 이 부분은 결국은 이재명 정부를 설득해야 하고, 또 어떻게 보면 법까지 개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여러모로 우리 국회의 역할이 많이 필요하고, 당 지도부의 도움이 절실한 부분들이다. 저희들도 지역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대구·경북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합의점을 찾도록 하겠다.
특히 또 많은 시·도민들께서 우려스럽고, 걱정스러워하시는 부분들이 지금 정부 여당의 호남 평향적인 정책 기조가 우리 대구·경북 지역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아 않도록 국회에서도 좀 더 힘을 합쳐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장동혁 대표님께서도 지방 출신이고, 우리 송언석 대표께서도 경북 출신이고, 또 이런 여러 사항을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 함께하시지는 못했지마는 우리 박형수 예결위 간사님께서도 경북 출신이고, 우리 임우근 수석 오셨는데, 오늘 잘 좀 들어주시고 챙겨주시기 바란다. 우리 정권이 바뀌고, 첫 야당 간사로서 우리 박형수 예결위 간사가 고생을 많이 하지 싶은데, 오늘 이런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또 정책적 순위를 잘 좀 하셔서 우리 대구·경북 시·도면에 많은 숙원 사업들이 걱정들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표님께서 특별하게 좀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
2025. 11. 3.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