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10. 31.(금) 11:00, 국민의힘 서울시당 당협위원장 및 선출직 공직자 워크숍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인사 말씀인 만큼 강의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서울시당이 바뀌고 있어서 힘이 난다. 그리고 희망을 본다. 민주당의 무도한 행태에 대해서는 여기서 제가 길게 말씀드리지 않겠다.
내년 선거는 우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과의 싸움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의 체제를 지켜낼 수 있느냐, 없느냐에 마지막 싸움이 될 것이다. 저는 그래서 요즘 계속 다니는 곳마다 지금의 우리가 싸우는 싸움은 제2의 건국 전쟁이고, 체제 전쟁이라는 말씀드린다. 내년 지방선거의 성패가 지금 말씀드렸던 제2의 건국 전쟁, 체제 전쟁의 성패가 서울에서 결정 난다고 하는 것은 여러분들 너무나 다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우리는 정권을 내주고, 3개 특검을 맞았다. 근데 이제 3개의 특검이 그 힘을 잃어가고 있다. 이제 우리는 어두운 터널을 거의 다 빠져나가고 있고, 이제 민주당이 어둠의 터널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싸운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두 어깨에 있는 것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내년 지방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 국민들과 함께 국민의 기적을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시기이다. 그 기적을 이곳 서울에서 여러분들이 시작해 주십시오. 한강의 기적을 통해 자유민주주의가 승리하는 국민의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그 싸움을 시작해 주십시오. 여러분을 믿겠다. 함께 싸우겠다. 감사하다.
<배현진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울의 식구들 오랜만에 뵙는다. 잘 계셨는가. 분초를 다투는 가을철 행사로 바쁘신 일정이실 텐데, 오늘 하루 종일 시간 내주시고 이렇게 함께 기꺼이 해 주셔서 진심으로 국민의힘의 후배로서 감사 말씀 올린다.
제가 지금 식구라고 했는데, 저희 송파에서 자주 쓰는 말이다. 식구 뭔지 아시죠? 약간 건달 느낌이 나나 싶지만, 사실은 한 밥상에 숟가락을 올려놓고 끼니를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정말 따뜻한 의미라고 생각한다. 저희 국민의힘의 한 식구들은, 서울의 식구들은 정말 그동안 여러 어려운 와중에 굉장한 희생정신으로 헌신하며 함께해 왔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의 뜻대로 모든 선거가 잘 치러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한동안은 저도 속상했지만,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얼굴을 뵈면 패배감이 좀 있으셨다. ‘우리가 할 수 있을까?’, ‘다시 서울이 거듭날 수 있을까?’ 지금 여기 구청장님들 열몇 분이시고, 저희 국회의원들도 열명 겨우 넘고, 이렇다 보니까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우리가 수성할 수 있을까?’ 이런 두려움이 있으셨던 것 같다.
그게 불과 며칠 전이다. 제가 단 며칠 만에 여러분들 눈빛이 좀 바뀌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난 10월 16일에 감사하게도 여기 계신 우리 당협위원장님들께서 제가 말씀을 여쭈자마자 다 같이 나서주셔서 우리 이재명 정부의 무도한 부동산 정책에 대한 성토를 저희 국회에서 같이 해 주셨다. 다시 한번 감사의 박수를 제가 올린다.
그날을 시작으로 해서 우리 구의원님들, 서울시의회 시의원님들, 구청장님들 이렇게 또 함께 나서주셔서 전 지역에 현수막을 걸고 함께 서울을 조금 들썩들썩하게 만든 것 같다. 그러던 중에 아주 시의적절하게 우리 장동혁 대표님께서 부동산 TF를 발족해서 지금 동분서주 서울을, 전국을 누비시면서 이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으신데,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좀 용기를 얻으신 것 같다. 제 느낌이 맞는가.
여러분 저희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기치 삼는 보수 정당, 대한민국의 수호자인 국민의힘의 서울시 일원들이다. 여러분들께서 이 자긍심을 절대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제가 오늘 개회식에 앞서 시작했던 두 가지 강의 ‘어떻게 하면 내가 리더로서 일을 잘하는가.’ 그리고 ‘지금 이재명 정부가 무엇을, 이 사법 정책을 어떻게 망치고 있는가’를 소개해 드린 이유는 여러분들께서 골목골목에 나아가서 그 마음과 그 이야기로 싸우시라고 제가 준비한 강의이다.
오늘 대표님,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우리 지도부께서도 소중한 말씀을 해주시겠지만, 또 이어서 오후에 이어지는 강의에도 여러분들께 투쟁할 수 있는 소스를 던져드리는 강의이다. 여러분 잘 담아두셨다가 우리 이 수도, 서울특별시를 지키고, 여러분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내년까지 한마음으로 함께 싸워주셨으면 좋겠다.
제 말씀은 오늘 귀한 우리 내빈들 많으시기 때문에 짧게 하겠다. 제가 서울시당에 들어온 지 이제 8년을 채워가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이 한 지붕 아래서 참 울고 웃는 일들이 많다. 그래도 우리 서울, 오직 서울은 반드시 승리해서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맨 첫 자리, 그 선구자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여러분 힘내시고, 우리 이길 겁니다. 이깁시다. 오직 서울!
<송언석 원내대표>
제가 이렇게 행사에 나와서 우리 장동혁 대표님 먼저 인사 말씀하신 다음에 올라가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그때마다 제가 참 답답하다. 저렇게 멋있는 분이 원고도 없이 저렇게 스피치를 잘하고 나면 나는 올라가서 도대체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되나 걱정이 많이 된다.
사실 저는 오늘 아침에 서울고검 앞에, 특검 사무실 앞에 갔다 왔다. 우리 장동혁 대표하고, 정희용 사무총장, 박준태 비서실장과 같이 밤을 샜다. 저는 사실은 밤을 새지는 않고 집에 들어가서 자고 아침 일찍 이제 나왔더니, 아직까지도 추경호 대표가 안 나왔다고 해서 고검 사무실 앞에 갔다 왔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 사람들이 정말 하다 하다 안 되니까. 특검이라는 건 뭔가. 검찰이 해야 될 일을 검찰이 제대로 수행이 안 되니까, 특별히 만들어서 ‘특별검사’ 그 특검한다는 거 아닌가. 그런데 검찰은 대놓고 수사권하고 기소권하고 분리해 가지고, 검찰을 아예 해체한다고 하면서, 특검은 여전히 수사권하고 기소권을 다 가지고 있고, 또 수사를 다 끝내고 기소하고 난 뒤에도 자기들이 계속 지휘 감독을 할 수 있도록 지금 해놨지 않았는가.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수사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사실 사실관계에 있어서 진실은 하나도 파헤치는 게 없다. 왜냐? 원래 그렇게 잡을 게 없다. 결론은 추경호 대표를 그냥 기소를 하고, 영장을 치고 해서, 그것을 이 건으로 해서 우리 당을 아예 내란 정당이라는 식으로 해 가지고 위헌 심판 가겠다. 그 생각밖에 없으니까 계속 무리하게 하는데, 제대로 된 수사는 지금 하나도 안 되고 있다.
거기에 3개 특검, 아까 우리 장동혁 대표님 얘기했지만, 걔네들 하는 행태를 보십시오. 멀쩡하게 업무 잘하고 있던 공무원이 그냥 그냥 죽었다. 왜 그런 죽음을 당해야만 되느냐, 왜 그렇게 회유와 강압과 비인권적인 그런 방식으로 수사를 해서 사람을 모욕을 주느냐, 결국 그게 문제가 되는 거 아니겠는가. 그 행태가 그대로 지금 반복을 하고 있지 않은가.
사실 저는 그래서 오늘 아침에 특검은 즉각 폐지하고, 특감을 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했다. ‘특별감찰관’,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으로도 얘기를 했고, 7월 3일인가 취임 30일 기자회견 때도 특별감찰관을 조속히 임명하라고 지시했다고 본인이 얘기했다. 그래놓고 지금 4개월 지나도록 아무런 진전 사항이 없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옆에 누가 견제해 줄 사람이 없다 보니까, 여러분, 김현지라는 사람 혹시 아시는가.‘애지중지 현지’라는 분도 있고 ‘좌지우지 현지’라는 분도 있고, 거기에다가 ‘애지중지 현지 뭐지’ 뭐 이런 사람들도 있고, 요즘 그런 얘기들이 인터넷에 떠돈다. 그런 사람이 도대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디서 어느 학교를 나왔고 고향은 어디인지, 친구는 누군지, 과거에 어떤 일을 했는지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은 사람이 지금 대통령실의 모든 것을 뒤에서 흔들고 있는 거 아니겠는가.
그게 권력남용이고, 비선실세이고 그런 거 아닌가. 예전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해서 불과 10년도 안 됐다. 그때 탄핵을 당해서 사실 우리가 엄청나게 타격을 입었고 힘들게 지냈는데, 지금 저들이 하는 것은, 말로는 자유민주주의를 떠들지만, 사실상은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다 말살해버리는 것이고, 그다음에 소위 법치주의 얘기해서 법 앞에 평등 등 얘기했고, 삼권분립 얘기했는데, 그런 거 전부 완전히 무시하고 있지 않은가. 이런 사람들 천벌을 받아야 되겠다. 반드시 천벌을 받아야 된다.
그런데 천벌을 받게 하려고 그러면 그냥 우리가 ‘비나이다. 비나이다.’ 될 일은 아니지 않나. 우리가 다가오는 선거 때, 표로써 확실하게 천벌을 받도록 만들어줘야 되지 않겠는가. 저는 지금 하고 있는, 다른 거 다 떠나서, 부동산 정책만 보더라도 저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하는 사람들이라고 전혀 생각할 수가 없고, 자기들 일파에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서 공적인 자리를 탐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 사람 절대 그냥 둬서는 안 된다. 이제 국민들이 더 이상 속지를 않는다. 다 알고 있다.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해야 될 일을 제대로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 조금 더 열심히 하자. 이제 머지않았다. 힘을 냅시다.
<신동욱 최고위원>
반갑다. 사실 아까 우리 장동혁 대표님 연설하실 때, 아마 얼굴을 보면 저 양반이 저게 정상은 아닌 것 같은데 이런 생각도 좀 드셨을 것 같다. 저는 사실은 요즘 감정의 기복이 좀 있다. 즐겁다가, 슬펐다가, 절망스러웠다가, 또 희망을 봤다가 이런 감정의 기복을 가지는데, 저는 희망을 본다.
잘 아시는 것처럼 법사위 국정감사를 하면서, 그간에 있었던 여러 가지 일에 대해서는 다들 너무 잘 아실 거기 때문에 말씀 안 드립니다만 어제 저희가 법사위 마지막 국정감사를 하는데 우리 지금 이 자리에는 안 계시지만, 김도읍 정책위의장님이 저녁을 사시겠다고 오셨다. 저녁을 열심히 고기하고 먹고 있는데 우리 송언석 원내대표님이 뒤늦게 술 한잔하시고 나타나셔서 밥값을 내셨다. 그래서 이게 두 분이 오셔서 서로 경쟁적으로 고생했다고 밥 사는데 가슴이 뭉클했다.
제가 희망을 본다는 이유가, 그래서 어젯밤에 법사위 국감이 끝나고, 전 우리 법사위 위원들 보좌진들을 다 모아서 밤늦게 10시에 끝나고, 술 한잔하겠다고 갔는데, 나경원 의원님이 사시겠다고 하셨다. 보좌진 한 50명 되니까 돈 많이 나온다. 그래서 나경원 의원님 사시겠다고 하셔서 열심히 먹고 있는데, 갑자기 11시 반쯤 되어서 장동혁 대표가 나타나셨다. 그래서 그러니까 대표가 왔는데, 나 대표님이 또 밥 사겠다 그럴 수도 없지 않은가. 그래 가지고 우리 박준태 비서실장이 우리 또 장동혁 대표님을 모시고 와서 밥을 샀는데, 12시 10분쯤 돼서 사무총장이 왔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우리 장동혁 대표님 카드가 부족해서, 사무총장을 부른 건가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런데 제가 우스갯소리 비슷하게 얘기를 하지만,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힘은, 우리가 논리도 중요하고, 정책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지만 저는 어젯밤에 그 모습에서 첫 번째 희망을 봤다.
짧게 말해 한 말씀만 더 드리겠다. 그리고 장동혁 대표가 12시 반쯤 돼서 특검 조사받으시는 추경호 대표님 곧 나오실 것 같다며 가신다고 하셨다. 저는 쫓아가지는 못하고 그럼 잘 다녀오십시오. 그랬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까, 아직도 거기 고검 앞에 계신다는 겁니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저는 사실 그게 장동혁 대표여서가 아니라, 송언석 대표여서가 아니라, 우리당이 살길이 생길 것 같지 않은가. 여러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가 어느 누구나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다 자기의 자리에서 저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제 마지막 법사위에서 민주당 김용민 간사가 새로운 그림을 또 소설을 하나 써가지고 왔는데 정말 내란당으로 몰겠다는 이자들의 집착이 거의 병적 수준이다. 대법원을 막 이렇게 몰다가 안 되니까 어제는 김용민 간사가 소설을 하나 써가지고 왔는데 ‘사법부도 내란이다.’라는 프레임으로 간다. 사법부도 내란이다. 그래서 우리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 된다. 사법부로 내란을 가는 이유는 특검이고 뭐고, 자기들 마음대로 안 되는 거다. 지금 기소도 제대로 못 하고, 그러니까 법원을 마지막으로 압박하겠다는 거다.
그런데 제가 어제저녁 6시부터 오늘 아침 8시까지 있었던 이 일이 밖에서 보시면, 우리 대한 걱정 많이 되실 거다. 그러나 우리가 어렵다. 조금의 생각에 차이가 있다. 그러나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제 눈으로 본 우리당의 모습은 지금 이렇다.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한마음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이고 있다.
그 선봉에 서울이 있을 것이고 내년 서울의 선거는 미니 대선이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 전체 지방선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우리 배현진 시당위원장을 뽑았으니까, 본인이 서울시 선거 책임지겠다고 그래서 우리가 뽑은 거 아닌가. 그래서 아마 5년 만에 이런 행사 만든 것 같다. 큰 박수로 격려해 주시고, 여러분 우리 할 수 있게 서로에게 격려합시다.
<양향자 최고위원>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권력을 우리 지도부에 주셨던 것은 결국은 선거에서 이기고, 그다음 선거 총선에서도 이기고, 그다음 우리가 국정운영의 중심에 서는 것, 그래서 대한민국을 제대로 바로잡는 길,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장동혁 대표님을 비롯한 우리 지도부가 어떻냐’라고 전국에 돌아다닐 때 참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그런데 점점점 국민들께서 느끼시는 우리 국민의힘의 지도부, 우선 굉장히 신뢰를 이제는 갖게 되시는 모습을 제가 확인을 한다. 그중에서도 우리 서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어느 날 우리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 후보께서 저한테 전화를 주셔서 몇 번 하셨다. “선배님 서울이 제일 어렵습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그리고 서울이 여러 갈래로 많이 나눠져 있습니다. 이걸 하나로 모으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절박하게 들렸다.
그러면서 “서울시당 위원장 선출을 약식으로 하게 해 주십시오.” 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 제가 그때 말씀드렸다. “원칙을 어기지 말라. 원칙을 지켜서 이겨야 정당성이 생기고 거기에서 힘이 생기고 서울시의 승리를 이끌 수 있다. 대신 죽을 만큼 뛰세요. 여기서 죽어도 좋을 만큼 뛰십시오. 그러면 됩니다”라고 제가 했다. 그러고 끝나고 바로 가장 먼저 전화를 주셨다고 저는 생각을 한다. “선배님 말이 옳았습니다.”
저는 위대한 우리 서울시당 당원 여러분들, 그리고 위원님들, 우리 구청장님들, 각 또 구의원님, 시의원님, 정말 당원 여러분들의 힘이 내년 2026년 선거에서 불꽃을 일으키리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렇게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으로 모였다라는 것은 이 나라의 자유를 지키고, 또 법치를 세우고,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그 신념을 공유한다라는 것이다.
우리 대표님께서 항상 말씀하신다. 저는 그 말씀 하나하나에 폐부가 찔림을 느낀다. 그만큼 우리가 절박하고 내년에 승리를 위해서 함께 뛰자라는 그 다짐, 오늘 이 자리가 승리의 첫 번째 단추를 끼는 그런 자리가 되기를 바라면서 저도 뒤에서 열심히 서울시당 위원장님들 비롯해서 서울시를 돕겠다. 고맙다.
<정희용 사무총장>
장동혁 대표님 얼굴이 많이 안 좋으시다. 저도 이 정도는 아닌데, 좀 더 나은데 어제 밤을 새워서 우리 추경호 전 대표님 특검 수사를 23시간 받으셨다. 이게 말이 되는가. 추경호 전 원내대표님 개인의 일이 아니라,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들 누구한테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 여러분들 누구한테라도 이런 일이 생기면 장동혁 당 대표께서 여러분들과 함께하실 거다. 우리당에서 여러분들을 지킨다. 이 말씀 드리고 믿어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지난 두 번의 국회 앞 규탄 대회, 그리고 동대구역 장외 집회, 또 시청 앞 장외 집회에 누구 보다 앞장서서 참여해 주신 이 자리에 계시는 국회의원님들, 서울시당 위원장님, 당협위원장님들 또 서울시의원님들 또 우리 기초의원 여러분들께 당 대표님을 대신해서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
앞에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몇 가지 당무 보고의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다. 지금 현재 조강특위에서 36개 지역에 대해서 조직위원장 공모 절차에 있다. 특히 서울 지역은, 광진구갑, 동대문구갑, 중랑구갑, 중랑구을, 양천구갑, 강서구을, 구로구을, 관악구갑에서 당협위원장 공모 절차에 있고, 지난주에 면접을 봤고, 면접 이후에 이번 주에 1차적으로 서류 면접 심사 결과를 놓고 지금 조강특위 위원들끼리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철저하게 우리당을 위해서 또 우리당의 입장을 우리 국민들께 설명할 수 있는, 당을 대변할 수 있는 특히 강한 애당심을 가진 당협위원장께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12월부터 1월 초까지 당무감사를 진행한다. 각 당협에 대한 당무감사를 진행해서 정기 당무감사이다. 당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당협활동이 미비한 당협은 조직위원장을 재선정하는 절차를 거쳐서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하도록 하겠다.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나경원 대표님을 단장으로 한 지방선거기획단이 한 달 전에 발족해서 지금 활동 중에 있다. 지방선거기획단에서 짜주시는 전략을 바탕으로 공관위에서 내년에 이길 수 있는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선출직 국회의원 또 지자체장 평가혁신TF를 구성해서, 거의 평가 툴은 만들어져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지자체장님들에 대한, 광역·기초자치단체장님들에 대한 평가를 공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그리고 내년 공천 신청은 2월 말경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래서 2월 말이면 11월 말까지 책임당원을 접수하셔야 3개월이 지나서 경선 하실 경우에 경선 선거인단으로 합류하실 수가 있다. 참고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면 지도부와의 친분을 내세워서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분들이 있는지 다음 주에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그래서 우리 장동혁 대표께서는 객관적이고 엄정하고 중립적이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님의 이름을 판다거나, 송언석 원내대표님의 이름을 판다거나,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님의 이름을 판다거나 하는 사례가 있는지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도 그런 분들이 있으면,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최민희 과방위원장 아실 거다. 국정감사 기간 중에 딸 결혼식 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최민희 위원장이다. 우리도 국민 눈높이 또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위들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이제 출판기념회 등 정치자금 수수를 위한 출판기념회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도, 저희가 지양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했었고,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정치자금 수수로 인해서 괜히 무리한 출판기념회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다거나 국민적 눈높이에 어긋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다.
장동혁 대표님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무엇보다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 이겼다는 평가를 들으려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서울 선거에서 이겨주셔야 국민의힘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장동혁 대표 되시고 배현진 시당위원장 되시고 많은 활력을 띠고 있는 것 같다. 여러분들께서 누구보다 자신감 가지고, 앞장서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다. 여러분들께서 어려운 일 있으시면 언제나 여러분들 곁에는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 지도부들이 함께한다는 믿어주시기 바란다. 서울에서! 이긴다!
2025. 10. 3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