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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국 위원장의 ‘공정’ 운운...끝없는 자기합리화와 내로남불의 극치입니다. [국민의힘 이충형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10-31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또다시 공정불공정을 입에 올렸습니다. 국민들이 기억하는 불공정의 상징이 주장하는 공정이란 단어는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조 위원장은 다른 정치인들의 자녀 이름을 거론하며 자신과 가족에게 적용된 기준을 똑같이 적용하자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 왜곡이자 또다시 전형적인 내로남불입니다.

 

조 위원장은 입시 비리 등 스스로 중대한 불법과 특혜 의혹으로 법의 심판을 받은 인물입니다. 법원이 판결을 통해 이미 그와 그 가족들의 불공정 행위를 명확히 판단하고 단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른 정치인들 이름을 거론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끝없는 자기합리화의 연속입니다.

 

조 위원장의 사안은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듯이 입시 비리 등으로 사법적인 판단이 내려진 범죄 사건이었지만, 그가 언급한 다른 정치인들의 경우는 이미 근거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거나 사실관계가 검증되지 않은 의혹에 불과합니다. 실체가 전혀 다른 사안들을 억지스럽게 비교하며 정치적 물타기를 시도하는 행태가 국민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습니까.

 

조 위원장은 공정, 불공정을 말하기 전에 스스로의 불공정을 진심으로반성하고 진정으로국민들께 사과해야 합니다. 공정은 남을 끌어들여 정치적 이익을 얻어보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책임을 끝까지 지는 데서 출발합니다.

 

어설픈 자기합리화나 진영논리에 사로잡힌 왜곡된 피해 의식은 국민들의 분노를 더 키울 뿐입니다. 조국 위원장은 더 이상 공정과 불공정을 정치 언어로 소비하지 말기 바랍니다. 그의 언어와 그의 이름은 이미 스스로가 만든 불공정의 상징임을 국민들은 잊지 않습니다.

 

2025. 10. 31.

국민의힘 대변인 이 충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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