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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의 ‘내로남불’ 이중 행태...참여연대 시절 “다주택 금지” 외치더니 지금은 “2주택, 2상가” [국민의힘 이충형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10-24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보여주는 이중적인 행태가 연일 국민들의 분노를 부르고 있습니다.


‘2주택·2상가' 보유자인 이 원장은 과거 외부 강연에서 “헌법에 다주택 금지 조항을 넣고 싶다”고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부터 2년 만에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아파트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가 됐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고공 행진을 거듭하던 문재인 정부 시절에 다주택자가 된 것입니다. 이 원장은 이밖에도 서울 성동구 금호동과 중구에도 상가 2채를 보유 중입니다. 이런 위선과 ’내로남불‘이 없습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고, 말은 바뀌고 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위선적인 다주택 보유를 비판받자 이 원장은 “한두 달 내 정리하겠다”고 했지만 뒤이어서는 “정확하게는 제 자녀에게 양도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다주택을 매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에게 넘기면 그뿐”이라는 식입니다.


금융감독원장은 공정한 시장경제를 유지하고 금융 정의를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자리입니다. 과거 참여연대 시절에 서민의 고통을 이해해야 한다며 다주택자를 비판하면서 자신은 뒤이어 ’다주택‘과 ’다상가‘ 사들이기에 열중했습니다. 부끄러움도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이어진 참여연대 출신 인물들이 보여주는 ’내로남불‘의 전형입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스스로 자격이 없습니다. 위선과 이중잣대로는 금융시장의 신뢰를 말할 수 없습니다. 금융감독원장이라는 공직자의 책임과 도덕성은 “자녀에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2025. 10. 24.

국민의힘 대변인 이 충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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