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정권은 국민 의견 수렴 없이 서민과 중산층을 옥죄고, 청년 주거 사다리를 걷어찬 부동산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현금 부자에게만 유리한 구조가 굳어졌고, 논란의 중심에는 이 차관이 있습니다. 그는 국민을 조롱하며, 본인은 갭투자로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었습니다.
이 차관은 33억 5,000만 원 아파트를 14억 8,000만 원의 전세 보증금을 끼고 매입해, 1년 만에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평균 연봉 4,500만 원을 받는 국민이 15년간 숨만 쉬고 모아야 할 금액을 단 1년 만에 번 셈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갭투자를 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하며, 국민을 기만했습니다. 이 정권은 부동산 투자도 ‘투기’로 규정하고, 실거주 외 부동산은 '갭투자’라고 명확히 규정해 왔기에, 그의 주장은 명백한 자기모순입니다.
그는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튜브를 통해 사과했지만, 진정성 없는 형식적 사과에 불과합니다. “집값이 내려가면 그때 사라”, “집값은 우상향할 것”이라며 국민을 조롱하던 인물이 카메라에 숨어 일방적인 사과만 하는 것은 공직자로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국민 앞에 직접 나와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어야 합니다.
민주당조차 국민의 질타를 받자 “국민 염장을 질렀다”, “대통령이 책임지고 내보내야 한다”라며, 꼬리 자르기에 나섰습니다. 그럼에도 자리를 보존하려는 이 차관의 모습은 안타깝고 초라하기까지 합니다.
이재명 정권은 내로남불 부동산 정책에 대해 즉시 사과하고, 이 차관을 즉시 경질해야 합니다. 더 이상 국민의 분노를 외면하지 말고, 잘못된 부동산 정책을 진지하게 반성해야 합니다. 또한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부동산 정책을 마련하기 바랍니다.
2025. 10. 23.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