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10. 22.(수) 14:00,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김기문 회장님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여러분 반갑다. 국민의힘 당 대표 장동혁이다. 제가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꼭 찾는 곳이 중소기업이다. 산업 현장에서 치열하게 일하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관세 협상의 충격 속에서 국내 생산 기반을 지키고자 생산세액공제 도입을 약속드렸다. 지금 대내외적으로 기업하기 참 어려운 환경이다. 고물가와 고환율에 정권의 반시장적 정책이 기업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이재명 정권은 출범하자마자 기업을 옥죄는 노란봉투법과 상법개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
특히 노란봉투법은 불법을 합법으로, 책임을 특권으로 둔갑시키는 ‘악법 중의 악법’이다. 이 법이 시행되면 기업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아니라 불법파업에 맞서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해야 한다. 반드시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
우리 당은 사업장 내 불법 점거 전면 금지를 골자로 하는 공정노사법을 발의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서 건전하고 공정한 노사 관계를 정립시켜야 할 것이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도 우리 기업이 너무 어려운 상황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3,500억 달러 투자 총액만 덜컥 약속해 놓고, 세부적인 내용이나 진행 상황은 전혀 알 수 없는 깜깜이다. 정권의 무능으로 인해 피해는 기업과 국민이 떠안고 있다. 국민과 기업이 한 번은 속을 수 있어도 두 번은 속지 않을 것이다. 이재명 정권은 APEC까지 관세 협상의 성과를 내서 기업의 불안을 덜어드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말뿐인, 아니면 포장뿐인, 그런 협상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국익에 도움이 되는 그리고 그 구체적인 내용도 국민에게 소상히 밝히는 그런 협상이 돼야 될 것이다.
어려운 통상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저희 국민의힘이 잘 뒷받침하겠다.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땀과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도록 만들겠다. 이번에 납품대금연동제에 에너지를 추가하는 법안을 우리 당이 대표 발의해서 상임위를 통과시켰다. 중소기업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존경하는 중소기업인 여러분,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에 ‘9988’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업 수와 종사자 수의 대다수가 중소기업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9980’으로 바뀌었다. 다양한 환경 변화로 일자리가 줄었다는 뜻이다. 저는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잘 되어야 민생이 좋아지고 우리 경제에 활력이 돌고 대한민국이 더욱 부강해진다고 생각한다.
국민의힘이 앞장서서 중소기업의 손톱 밑 가시를 뽑아드리고 고용과 성장의 사다리를 잘 세우겠다. 오늘 저희들에게 숙제도 많이 주시고 저희들이 심부름할 것도 많이 말씀해 주십시오. 오늘 제언해 주시는 좋은 고견들을 잘 새겨듣고 국민의힘이 제도적 정책적으로 더 든든하게 지원하겠다. 그리고 우리 회장님 말씀 주신 대로 정치 잘하겠다. 그리고 국민을 웃게 하는 정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2025. 10. 2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