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만사현통’ 김현지 부속실장의 국감 출석은 이미 END, 끝난 듯합니다.
지난 10월 1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의 "김현지 실장이 국감에 출석할 것"이란 발언과 우상호 정무수석의 "100퍼센트 국감 출석" 발언은 모두 거짓말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오늘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김현지 실장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에 대해 "스토킹 국감" 이라고 했습니다.
적반하장입니다.
6개 상임위에서 증인 출석 요구를 받고 있을 만큼 김현지 실장은 많은 의혹에 쌓여 있습니다.
당연히 출석해서 모든 의혹을 밝혀야지, 숨을 일이 아닙니다.
당초 15일 열어 출석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던 국회 운영위원회를 29일로 연기한 민주당의 속내는 무조건 시간 끌고, 국감 일정을 혼란스럽게 하려는 '할리우드액션(시뮬레이션 파울)'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수용할 수 없는 카드를 던진 것'이 아닙니다.
민심을 대변한 것입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민주당과 대통령실이 '존엄 현지'를 꽁꽁 숨기려 한다는 프레임을 만들고자 하는 정치공세의 의도를 명확히 한 것"이라고 말할 때가 아닙니다.
국민의힘은 국감을 프레임을 만드는 무대로 만들지 않습니다.
국감은 진실을 밝히는 자리입니다.
민주당은 진실을 감출 게 없다면, 국감장에 김현지 실장을 세우십시오.
시간만 끄는 민주당의 '침대국감'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5. 10. 17.
국민의힘 대변인 손 범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