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10. 10.(금) 14:00, "민심을 듣다 민생을 담다" - 국민의힘 전국 시도당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우리 지역에서 또 일선에서 우리 당원들과 함께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신 17개 시도당위원장님들 뵈니까 마음이 든든하고 또 반갑다. 우리가 지금 워낙 어려운 시기에 여러 가지 과제를 안고 있다. 민생도 살피고 국민들의 삶도 살펴야 된다. 야당을 말살하려는 이재명 정부와 여당의 공격도 또 막아내야 한다. 그리고 여당과 이재명 정부의 헌법질서을 파괴하려는 여러 무도한 정치 행태도 막아놔야 된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되는 큰 숙제도 안고 있다. 내년에 있는 지방선거는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처음 있는 그런 선거가 될 것 같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낼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선거이다. 그동안 잘 해오셨지만, 이제 당원들과 함께, 그리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우리 우파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같이 싸우는 데 우리 시도당 위원장님들께서 큰 역할을 해 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다.
그리고 다음 주부터 국정감사가 실시되는데 우리 107명의 위원님들께서 국정감사장에서 치열하게 싸우지만 거기에서 싸운 내용들을 가지고 우리 시도당위원장님들께서 각 당원들에게, 또 우리 국민들에게 더 널리 알리는 데 함께 힘을 보태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다.
그리고 대여 투쟁을 하면서 우리는 앞으로 많은 어려운 싸움들을 해 나가야 된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가 대여 투쟁을 할 때는 함께 힘을 모아서 우리의 힘을 좀 보여줄 수 있도록 우리 시도당위원장님께서 힘을 모아주셨으면 좋겠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전략을 잘 세우시고, 우리 당원들을 힘을 잘 모으시고, 각 지역에서 우리 국민 여러분들을 설득하는 데 맨 앞장서서 노력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다.
너무 어려운 시기에 너무 어려운 자리에서 어려운 역할을 맡고 계시지만 또 그만큼 하실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시도당의 여러 여건들이 그동안 건의에도 불구하고, 아직 개선되지 않고 많이 어려운 부분들이 남아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오늘 지역의 여러 현안과 함께 우리 당에 건의할 내용들이 있으면 말씀 주시라. 오늘 건의 주시는 말씀 중에서 우리 당에서 수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 수용해서 이런 어려운 싸움들을 해나가고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당에서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송언석 원내대표>
‘민심을 듣다 민생을 담다’인데, 지금 시도당위원장님들 다 모이셨으니까 제가 들은 민심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어서 좀 드려야 되겠다. 이재명 정권이 들어선 지 이제 한 130일 정도 된다. 이재명 정권 들어서서 도대체 잘했다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저희는 이해를 못하겠다.
지역에서 들어보니까 노란봉투법하고, 상법, 법인세 인상, 이런 것 때문에 기업하기가 너무 힘들다, 기업에서 투자를 안 하면 그다음에 중요한 게 일자리가 안 생기지 않은가. 일자리가 안 생기면 우리 청년들이 아주 우수한 교육을 받고도 갈 자리가 없다. 그럼 그 말은 한 사람의 인생이 미래가 없다는 이야기고, 대한민국 전체적으로도 미래가 없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또 부동산은 천정부지로 올라서 집을 살 엄두조차 못 내는 그런 상황이 돼버리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되니까 도대체 대한민국이 경제가 제대로 될 수 있겠느냐, 이런 상황이 되는데, 관세 협상은 잘 됐다고, “합의문을 작성할 필요조차 없이 잘 됐다”라고 자화자찬했는데, 아직까지도 감감무소식이다.
현대자동차가 25%의 관세를 내고 있다 보니까 매월 내야 되는 관세 부담만 해도 한 7천억, 8천억 수준에 이른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대법원장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조작된 녹취록에 의해서 갑자기 청문회를 한다, 탄핵을 하겠다, 이렇게 해서 사법부를 완전히 흔들고 있다. 국가의 기본질서를 다 무너뜨리고 있다는 얘기이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갑자기 그냥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수갑 채워서 체포해 가고, 그러면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화재가 나서 지금 전산망이 거의 다 마비된 상태인데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대통령은 들어와서, 귀국해서 첫날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았다. 화재가 난 그다음 날도 아무 액션이 없었다. 그리고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정말 천연덕스럽게 이재명 피자를 먹으면서 희희낙락하고 있었다.
국민들은 이것을 다 보고 있다. 국민들이 그냥 집권여당이 시키는 대로, 얘기하는 대로 그렇게 따라가는 사람들이 아니다. 정보가 옛날하고 달리 차단되어 있지 않고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국민들이 다 보고 계시다. 열흘 연휴 동안에 지역에서 보고 듣고 한 민심은 이런 부분들에서 마그마가 밑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다 라고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시도당위원장님들, 사실 중앙당이 심장이라고 한다면, 시도당은 사실은 손발에 해당되는 현실적으로 모든 일을 직접 해내는 기관에 해당이 될 것이다. 어렵지만 힘을 내시고 우리가 분명히 조금만 더 노력하면 더 잘 할 수 있다, 우리가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한마음 한뜻으로 몰아붙인다면 우리에게 승리할 날이 분명히 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가져주시고 열심히 해 주시면 좋겠다. 저희들도 지도부에서 최대한 중앙당에서도 각 시도당에서 하는 일에 지원할 거는 지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오늘 함께 모여주셔서 대단히 고맙다.
<김도읍 정책위의장>
우리 시도당위원장님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가.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 악전고투하시는 우리 시도당위원장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 장동혁 당 대표 취임 이후에 당이 빠르게 재정비되고 있다. 이재명 정권의 폭정과 무능에 대응할 정책 정당의 기반이 서서히 갖추어지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우리 국민의힘은 제1야당으로서 민심을 듣고 민심을 담는 정책 행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중앙당은 부산, 대전, 인천 등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을 경청해 왔다. 또한 주식 디지털자산 특위, 반도체 AI 첨단산업 특위 등을 출범시키고 민생과 산업 현장을 살피는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당 정책위원회는 앞으로 이러한 흐름을 더욱 정교화하여 민생밀착형 정책 정당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미 현장 최고위원회의 등을 통해 지역별 주요 현안을 챙기고 있지만, 보다 더 세밀하게 다루기 위해서는 시도당위원장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고 본다. 여러분의 경험과 현장 감각이 더해진다면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지역별 맞춤형 민생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당 정책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과 함께 뛰고 계신 시도당위원장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 여러분과 함께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정책 정당을 만들어 가겠다.
<정희용 사무총장>
지난 두 번의 규탄대회, 동대구역 장외 집회, 서울 대한문 장외집회에서 함께 싸워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시도당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다.
당무 관련해서 보고를 좀 드리겠다. 지금 현재 36개의 당협위원장 공석에 한해서 지금 조직위원장 공모가 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오늘 지방선거기획단 1차 회의를 가졌고 정기 당무감사는 10월 2일에 예고를 해서 12월에 당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그 이후에 조직강화특위 2차 회의를 열고 조직위원장 공모 절차를 예정하고 있다. 시도당 위원님께서도 지역의 인재들이 많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오늘 주시는 말씀 잘 경청하겠다.
2025. 10. 1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