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9. 29.(월) 16:00,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회의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오늘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위원 중에 유상범 의원님께서는 지금 의총 중이어서 오늘 참석을 못 하셨고, 김선교 의원님은 지금 당원 교육 중이셔서 참석을 못 하셨다.
전당대회에서부터 제가 강조했다. 열심히 일하는 의원, 열심히 일하는 우리 단체장, 우리당에서 선출직에 출마하려는 분들은 당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 분들이 공천을 받고, 우대받아야 된다고 하는 말씀을 계속 강조해서 드렸다. 그래서 이 TF를 발족하게 됐다. 우선 어려운 자리인데, 위원장직을 수락해 주신 정점식 위원님께 감사드리고, 또 위원을 수락해 주신 다른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저희들이 21대 총선에서 시스템 공천한다고 했지만, 저희들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어떤 기준에 의해서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에 대한 기준은 가지고 있었지만 평가할 내용들에 대한 자료는 충분치 못했다. 따라서 반쪽짜리 시스템 공천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어떤 분들이 열심히 일했는지, 그 평가자료를 축적해서 공천에 반영하고자 한다. 이 직전에 사무총장으로서, 또 그 이전에 정책위의장을 맡으셨고, 우리당의 주요 당직을 거치신 정점식 의원님께서 위원장을 맡으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시스템, 촘촘한 평가 시스템을 잘 만들어 주시라고 믿는다.
열심히 일하는 분들, 그분들이 평가받고, 그분들이 우대받아야 된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이다. 그리고 당의 공천을 받고, 선출직에 당선됐다면 당을 위해서 당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맞추어서 일해야 된다고 하는 것도, 또한 지극히 당연한 것 이다. 이 두 가지 원칙에 입각해서 TF에서 좋은 평가시스템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정점식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위원장>
먼저 당이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이번 TF에는 국회의원 평가분과의 유상범, 박수민 의원님 그리고 광역 기초단체장 평가분과의 김선교 의원님, 서정현 당협위원장님께서 함께해 주셨다. 정말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각 분과에서 충실한 논의를 거쳐서 좋은 방안을 마련할 것이고, 저는 위원장으로서 전체적인 방향을 잡아가도록 그렇게 하겠다.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의 출범은 단순히 공천 기준의 정비를 넘어서 평가시스템을 제도화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계기라고 생각한다. 우리당이 스스로 혁신하고, 국민 앞에 책임지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출발점이다.
구체적으로는 평가 대상별 평가 항목과 세부 평가 기준을 충실히 마련하고, 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누구나 납득 할 수 있는 평가 제도를 구축하겠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곧 다가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도록 하겠다.
공정한 절차 속에서 유능한 인재가 발탁되고 그 과정이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될 때 우리당은 국민께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평가 기준 마련하도록 하겠다.
2025. 9. 2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