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9. 26.(금) 14:30, 2025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주요당직자 워크숍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우선 이렇게 주요당직자 워크숍에서 여러분들 뵙게 되니까, 다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 같다. 박종진 시당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인천의 주요 당직자 여러분들께서 일선에서 싸워주고 계셔서 저 또한 힘이 난다.
23일 문화일보에 실린 칼럼이다. 김형준 교수님께서 대한민국이 지금 이 독재로 가는 7단계 중에서 5단계를 지나 6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6단계는 야당을 말살하는 것이 6단계이다. 4단계는 사법부를 장악하는 것이고. 5단계는 시민과 언론의 입을 틀어막는 것이다. 여러분들 이미 4단계, 5단계를 지나 6단계로 가고 있다고 느끼실 것이다.
대통령이 외국에 나가서 보여준 모습은 국민들께 참담하고 부끄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북한의 핵을 인정하는 듯한 김정은의 두 국가론을 뒷받침하는 듯한 발언으로 그리고 거기에 마침표를 찍는 듯한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하고, 관세 협상을 책임져야 할 총리가 관세 협상을 걷어차고 반미 선동에 나서는 듯한 발언을 했다.
여러분, 어떻게 되겠는가. 합의문을 작성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고 자랑질 했는데 이제 보니 다 거짓말이었다. 지금 싸우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이재명이라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가장 큰 리스크이다.
관세 협상이 저렇게 난관에 부딪힌 것도 북한과 중국을 닮아가는 대한민국의 이 모습도 사법부를 장악하고 야당을 없애려고 하고 그래서 한 사람만을 위한 나라를 만들려고 하는 것도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대한민국 정치에 들어오면서 벌어진 일이다.
우리 국회의원들은 많은 무기를 가지고 싸울 수 있다. 국민의힘이 지금 국민들과 함께 막아내지 못하면 그래서 결국 저들의 뜻대로 국민의힘이 해산되는 그 순간이 온다면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결국 국민이 피를 흘려야 되는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 순간이 오기 전에 우리 국민의힘이 우리 당원들과 함께 우리 국민들과 함께 반드시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지난주부터 장외로 나가고 있다. 어떤 분들은 그렇게 말씀하신다. 지금 장외 투쟁을 할 때가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좋다. 배 타고 멀리 나가서 꽃게를 잡자고 했더니, 지금 갯벌에서 바지락만 캐도 되는데 왜 꽃게 잡으러 가냐고 말씀하실 거면, 바지락을 캐시라. 어디에서 뭐라도 하셔라.
장외투쟁을 비판하는 분들, 그분들이 다른 곳에서 더 의미 있게 싸우고 계신다면 그분들 장외로 나오셔서 저희와 함께 하지 않으셔도 된다. 그러나 저는 그분들이 싸우는 모습을 어디에서도 찾아보지 못한다. 그렇다면 어느 곳에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 설령 뜻이 다르더라도 장외 집회로 나와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시민들의 그 뜻에 동참해 달라.
대한민국을 지켜왔던 인천이다. 지금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 인천상륙작전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 인천에서부터 힘을 모아달라. 우리 박종진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는 그냥 워크숍에 온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시작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내일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부터 싸우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 그리고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 이곳에 모였다. 인천에서 이기면 대한민국이 이길 수 있다. 여러분 힘내시고 끝까지 함께 싸워달라. 저도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
<박종진 인천시당위원장>
장동혁 당 대표님이 바쁘신데, 우리 신동욱 최고위원님, 김민수 최고위원님 정말 귀한 자리 해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소래포구 행사도 있고, 대전에서도 또 있다. 그래서 굉장히 일정이 팍팍한데 인천을 가장 먼저 찾아주신 찾아 주셨다. 우리 장동혁 대표님이 인천을 진심으로 사랑하신다는 걸 이번에 보여줬다.
1000년 전에 이 지역 고을 이름이 뭔지 혹시 아시는가. 우리 대표님 오셨으니까 제가 특별히 말씀드리겠다. 1025년도 9월 26일 날 이 고을 이름이 ‘경원’이었다. 경원대로 있죠. 경원대학교 있다. 경원이 개경 다음으로 아주 귀한 땅이었다. 고려시대 때 왕비들이 이 지역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경사스러운 근원의 땅이라는 뜻으로 경원이었다. 가장 귀한 이름이 우리가 경원이었다. 그리고 이 ‘땅에서 대한민국의 경사스러운 일이 여기서 시작된다’ 이런 뜻이다. 오늘 장동혁 우리 당 대표가 왔으니까, 이제 경사스러운 일이 이곳에서 시작될 것 같다. 저는 경원이라는 이름을 꼭 우리 인천에서 좀 귀하게 찾고 싶은 생각이 좀 있다.
사람에게도 정체성이 있고, 나라에도 정체성이 있다. 우리나라도 정체성이 있다. 헌법 1조 1항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렇게 정확히 돼 있다. 그런데 지금 입법 독재로 민주가 사라지고 있다. 사라지고 있는 게 아니고 사라졌다. 그리고 삼권분립이 무너지고, 협치가 무너지면서 ‘공화’라는 단어가 사라졌다. 공화가 조금 어려운 단어긴 하지만, 함께 화합한다라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되겠다.
민주주의의 다수결의 원칙만 주장하면 공화가 무너진다.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임에 동시에 공화국임을 잊으면 안 된다. 끝까지 협치해야 된다. 끝까지 협치하고, 삼권분립을 끝까지 지켜야 된다. 그래야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는 겁니다.
지금 민주당은 위헌 정당임을 제가 지금 선포하는 것이다. 민주도 못 지키고, 공화도 못 지키고 있다. 우리당이 민주공화국을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개념을 분명히 잡고 우리가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알고 그걸 지키기 위해서 저는 여러분들과 우리 장동혁 당 대표와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겠다.
그다음에 매우 중요한 1조 2항이다.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언론의 자유가 필요하고, 집회·결사의 자유가 필요하고, 더 중요한 표현의 자유, 이런 것들이 지금 사라지고 있다. 히틀러가 오스트리아로 들어갈 때 1938년 3월 25일 날 진주할 때 유대인들이 아무 생각 없이 장사하고 있었다. 3일 후에 아우슈비츠로 다 끌려가서 죽었다.
여러분, 우리가 지금 자유를 다 잃어가고 있다. 헌법 1조 2항은 우리에게 저항권이 있음을 분명히 말해주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저항권을 발동할 것을 선포한다. 장동혁 당 대표와 함께 일사불란하게 단일대오로 함께 나갑시다. 제가 국민의힘 하면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한 번 하겠다. 국민의힘!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2025. 9. 26.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