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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 대표, 대구상공회의소 초청 조찬간담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09-22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9. 22.() 07:30, 대구상공회의소 초청 조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박윤경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 여러분 그리고 대구상공회의소 의원 여러분, 반갑다.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의 심장이었던 대구에서 지역경제를 이끌어오신 주역들을 직접 뵙게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

 

최근 여러 불안정한 경제 여건들이 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영 활동을 어렵게 만들고 있어서 저희들의 마음이 무겁다. 노란봉투법, 상법개정안 등 기업이 우려하는 여러 법안들이 계속 통과되고 있고, 미국발 관세 정책 그리고 내수 침체라는 삼중고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다.

 

지난해 대구의 폐업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은 우리당 의원님들 모두를 비롯해서 저에게 큰 책무로 다가왔다. 대구의 민생 경제부터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대형 사업들까지, 저희가 앞장서서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대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TK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기부대양여방식의 한계와 과도한 사업 리스크로 인해서 속도가 잘 나지 않고 있다. 우리당은 TK통합신공항 건설이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닌 국가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핵심 과제라는 데 확고한 인식을 갖고 있다. 금융비용의 국비 지원과 관련 특별법 개정 등 실질적인 해법을 통해서 사업이 조속히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당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인 미분양 아파트 문제는 대구 경제에 큰 짐이 되고 있다. 악성 미분양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통계는 현재 대구 경제가 처한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이는 비단 건설업계만의 어려움을 넘어서 지역 경제 전반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당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힘을 모으겠다. 대구의 현실이 반영되지 않은 과도한 부동산 규제는 과감히 풀고, DSR 완화 등 실수요자를 위한 금융 지원의 문턱을 낮춰서 얼어붙은 주택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겠다.

 

그리고 대통령과 만났을 때 이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면서,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여러 대책들을 주문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미분양 주택 매입 또한 대구에 우선적으로 그리고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당이 앞장서서 챙기겠다.

 

영호남 상생과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 달빛철도 건설 사업의 예타면제부터 대구 경제를 혁신할 신성장 동력까지 오늘 여러분들께서 주신 현장의 소중한 의견들을 대구 경제를 살리라는 지상명령으로 받들고 국민의힘이 앞장서서 해결하겠다. 대구가 다시 한번 위대한 성공의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여러분과 국민의힘이 함께 뛰겠다. 감사하다.

 

<송언석 원내대표>

 

존경하는 박윤경 회장님과 상공회의소 회원 여러분, 기업인 여러분 반갑다. 먼저 대구 경제를 지켜내고,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서 힘쓰고 계신 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구는 우리나라 산업화의 상징이었지만, 지금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는 없다. 기업인 여러분들이 기업가 정신으로 다시 한번 대구 경제를 도약시킬 수 있도록 저희들이 열심히 뒷받침하겠다.

 

조금 전에 우리 장동혁 당 대표도 말씀하셨지만, TK통합신공항 건설, 국가에서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반드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대구지역 중심으로 해서 로봇이라든지, 반도체, UAM, 첨단의료와 같은 신성장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 수성알파시티AX(인공지능 전환) 혁신 기술개발, 대구·광주 소부장 협력사업 부분에도 국가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 자리에 많은 기업인 여러분들이 모였다. 민생과 경제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대구 경제의 활력이 곧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이라고 믿는다. 오늘 많은 좋은 말씀 주신 것 잘 듣고, 입법 과정에서 논의하는 데 최선을 다해서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 대구 경제가 대한민국 재도약의 중심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오늘 박윤경 상공회의소 회장님을 비롯한 대구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 바쁘신 가운데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제가 엄중한 시기에 시당 위원장으로 취임을 해서 대구 여러 가지 현안을 살펴보고 있다. 얼마 전에는 지난주에 국회에서 대구시와 우리 지역의 선배 동료 국회의원들과 함께 여러 가지 현안을 살펴보았다.

 

방금 말씀해 주신 신공항 문제, 달빛철도 문제, 신성장 동력 문제, 그러면서 각 지역과 상임위별로 예산을 나누어서 지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 대구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기 위해서 오늘 장동혁 대표님, 송언석 대표님, 지도부가 다 이렇게 같이 자리했다. 그래서 저희들 열심히 부지런히 소통하면서, 대구 경제를 위해서 우리 지역 국회의원들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2025.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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