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9월 21일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위대한 대구·경북의 시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역사의 부름을 받고, 이 자리에 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시대적 소명을 받고, 이 자리에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부름을, 그 소명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기적의 역사이다. 전쟁의 폐허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세계 일류 국가로 도약했다. 불빛 하나 없던 대한민국이 찬란하게 빛나는 자유와 번영의 나라가 되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늘 국민이 있었다. 위대한 대한민국은 그렇게 시대의 부름을 받았던, 위대한 국민이 만든 위대한 유산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고 대한민국은, 지금, 가장 위험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100년간 쌓아온 자유와 번영이 100일 만에 무너져 내리고 있다. 폐허가 되고 있다. 찬란한 불빛이 꺼지고, 인민독재의 암흑이 몰려오고 있다. 지금 다시, 지금 다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이 위대한 국민을 다시 부르고 있다.
사랑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되었다. 이재명이 국민 위에, 헌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인민독재로 달려가고 있다. 거기에 방해가 되면, 야당도 죽이고, 검찰도 죽이겠다고 달려들고 있다. 선전과 조작이 난무하고 있다. 정치 폭력은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이제 하다 하다 대법원장을 제거하겠다며, 쓰레기 같은 정치공작까지 감행하고 있다. 정치 특검은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이리저리 날뛰면서 죽는 줄 모르고 닥치는 대로 집어삼키고 있다. 여당 대표라는 정청래는 그 하이에나 뒤에 숨어서, 음흉한 표정으로 이재명과 김어준의 똘마니를 자처하고 있다. 반헌법적인 정치테러집단의 수괴이다.
분노한 국민을 대신해서 묻겠다. 이게 나라인가. 이게 법치인가. 이게 민주주의인가. 그리고 이것이 정녕 목숨 바쳐 지켜온 자유 대한민국이 맞는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던 관세 협상은 어떻게 되었는가. 이재명 스스로 완전히 실패한 관세 협상이었다고 실토했다. 너무나 무책임하고 너무나 뻔뻔하다. 관세 협상 중에도 중국과 북한의 눈치를 보기 바빴다. 관세 협상이 잘 된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것이다.
숙청과 종교탄압을 멈추라고 경고했는데도, 정신 차리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 국민이 미국 땅에서 수갑과 쇠사슬에 묶여야 했다. 그러자 이제, 이재명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금 길거리에는 반미 감정을 부추기는 현수막이 나붙고 있다. 결국, 이럴 것이었다.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원하는 나라는 중국과 북한이었던 것이다. 그것이 뼛속 깊이 새겨진 저들의 DNA이다.
국민을 대신해 다시 묻겠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나. 여러분.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국가가 맞는가. 여러분. 정녕 대한민국은 안녕한가.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하는 애국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가 함께 있는 이곳은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던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다. 여러분. 그러나 한강의 기적은 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우리의 할머니는, 입을 것, 먹을 것을 아껴가며 자식들을 가르쳤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 어머니는, 용광로 앞에서, 미싱 앞에서, 이역만리 독일의 탄광에서, 중동의 사막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한강의 기적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렇게 만들어낸 국민 모두의 기적이다. 거친 시대를 살면서도 폭압과 억압에 굴하지 않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꽃을 피운 그 힘, 그것이 위대한 대한민국의 힘이다. 그것이 위대한 국민의 힘이다.
여러분, 지금, 이제 다시, 우리가, 위대한 국민이, 다시 힘을 보여주어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 헌법과 법치주의와 사법부를 지켜야 한다. 이재명의 독재를 막아내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작과 광기를 막아야 내야 한다. 미래세대의 희망마저, 도둑질하는 것을 막아내야 한다.
여러분, 우리가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줄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우리가 독재를 막아내지 못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다. 여러분. 우리는 이 나라를 지켜온 선조들과 함께 이 땅에 묻히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 애국시민 여러분, 함께 싸웁시다. 저는 조국수호와 민주화의 정신이 깃든 이 보수의 심장에서 시민과 함께 국민과 함께, 꽤 힘든 싸움을 시작하려 한다.
여러분, 우리는 지금 분노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분노는 행동이 아니다. 분노해서 멈춘다면,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오늘 이곳 보수의 심장에서 우리는 이 분노를 행동으로 바꿉시다. 함께 싸웁시다. 애국시민이여, 함께 싸웁시다. 위대한 대구·경북의 시민의 힘으로, 그리고 국민의 힘으로 이재명 정권을 끝장내고 독재를 막아냅시다.
올해는 반드시 지금 멈춰 서 있는 이재명의 5개 재판이 속히 다시 시작되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이재명을 끝내야 한다. 불의한 정권은 국민을 이길 수 없다. 국민은 반드시 승리한다. 국민과 함께 싸워 승리하겠다.
<송언석 원내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인사드린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폭정을 규탄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왔다.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 보수의 심장, 대한민국 역사와 성장의 중심축이었던 이곳 대구에서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나왔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런 말이 있다. ‘한 국가를 만드는 데는 백 년도 부족하지만, 그 국가를 무너뜨리는 데는 하루면 족하다’라는 말이 있다. 이재명 정권의 지난 100일을 보면서, ‘혼용무도’라고 이미 제가 이야기한 바 있다. 어리석은 군주가, 나라를 어지럽힌다는 뜻이다. 지난 이재명 정권의 100일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무너지고,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시장경제질서가 무너지는 100일이었다.
아까 조금 전에 화면에 이재명 대통령이 하는 이야기 기억하시는가. ‘권력 간에도 서열이 있다.’라고 한다. 국민이 제일위에 있는데, 선출된 권력이 있고, 임명된 권력은 그 밑에 있다고 한다. 매우 위험한 사고방식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가장 최상위 권력자라고 하는 우리 국민들께서 만들어주신 것이다. 그 헌법에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삼권분립이 되어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나의 권력이 다른 권력보다 위에 있다는 말인가. 그런 사고방식 자체가 바로 독재적인 사고방식이다. 용납할 수 없다.
만약에 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이야기한 것이 혹시 사실에 가깝다 하더라고 한번 생각해 보시라. 대한민국에서 임명된 권력에 해당되는 헌법재판소가 선출된 권력의 최상위에 있는 대통령을 두 번씩이나 탄핵한 것이 대한민국인데, 어떻게 임명된 권력보다 선출된 권력이 더 상위에 있다는 이런 막말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그런 사고방식이야말로 자유민주주의에 가장 걸림돌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한가지 말씀드리겠다. 노란봉투법이 그렇게 많은 국민들이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 노란봉투법이 자기들은 이것이 근로자들을 위하고, 기업을 위하고, 국가를 위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 노란봉투법이 통과됨으로써 앞으로 하청기업에서 원청기업을 상대로 해서 손해배상도 노동쟁의로 할 때 손해배상이고 다하지를 못하게 만든다. 그러면 앞으로 기업을 누가 끌겠는가. 이것이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이다.
노란봉투법이 통과되고 난 이후에 나온 반응이 있다. 한국GM이라고 하는 회사에서 여차하면 한국을 떠나겠다고 이야기한다. 네이버에 이미 나와 있다. 하청에서 원청회사를 상대로 해서 이미 손해배상 청구하고, 노동쟁의 들어가고, 노동시장은 지금 그야말로 뒤죽박죽의 현장에 있다. 이것은 대한민국이 망하는 길이다. 여러분 여기 힘을 보태야 하지 않겠는가.
이재명 정권이 소비쿠폰을 지금 나눠준다고 한다. 소비쿠폰이 이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길인지, 죽이는 길인지 이것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 돈을 나눠준다고 해서 경제가 살 수는 없는 법이다. 우리는 좀 더 열심히 일해서, 일하는 포상에서 급여를 받는 거지, 공돈을 나눠준다고 대한민국 경제가 산다는 것은 어느 책에도 나와 있지 않다. 이것이 바로 부채 주도성장이라고 하는 것인데, 정말 이래서 대한민국이 망하는 길로 가게 되어있다. 여러분 이것은 반드시 막아야 되고, 재정을 건전하게 끌고 가는 그런 쪽으로 정책을 가져가야 한다.
얼마 전에 더불어민주당에서 법안을 냈다. 소위 내란 특별재판부를 만들겠다고 한다. 여러분 이것이야말로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인민재판이 된다. 반드시 이것을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이재명 대통령이 나라를 정상적으로 끌고 가려면, 독단적으로 하지 말고, 야당과 함께 협치해야 한다고 저는 주장한다. 우리 대한민국에서 또다시 독재가 나타나서는 안 된다. 이것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고 막아야 한다.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서 독재적인 발상을 반드시 막아주시기 바란다.
최근에 있었던 인사참사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다. 최교진이라는 장관을 임명했다. 최교진 장관까지 임명이 되고 나니, 지금, 이 정부에 전과가 몇 범인지 아는가. 22번이나 범죄가 있는 사람이 장관으로 포진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범죄자 주권 정부’라고 불러도 될듯한데,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우리가 힘을 모아서 이러한 점을 앞으로 바로 잡아야 가야 하고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서, 여러분들의 기를 모아서 앞으로 이러한 막가는 정부에 대해서 우리가 확실하게 브레이크 걸고, 대한민국이 정상적이고 온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 마지막으로 구호 외치겠다. 사법파괴 중단하라! 정치공작 중단하라! 독재정치 끝장내자! 감사하다.
<신동욱 최고위원>
여러분 반갑다. 전국에 2찍 동지 여러분, 안녕하셨는가. 여러분 저 민주당 놈들이, 여러분 한날한시에 묻어버린다고 해서 저희가 여러분 안전하신지 확인하러 왔다. 함성 한번 질러주시라.
저들이 보수의 심장을 도려내려고 하고 있다. 우리가 지켜야 한다. 여러분들의 함성이 우리 살아있다. 우리 죽지 않는다. 우리 일어선다, 우리 반드시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 1찍 된다. 여러분이 목소리가 용산 대통령실까지, 여의도 민주당 당사까지 크게 들릴 수 있게 여러분 함성 한번 질러주시라.
이재명 들었나. 김민석 들었나. 정청래 들었나. 우리 일어선다. 우리 자유민주주의 지킨다. 우리 헌법 지킨다. 우리 마침내 대한민국 지키겠다. 대구·경북 당원 동지 여러분, 전국의 애국 국민 여러분, 저희와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 감사하다.
<김민수 최고위원>
반갑다. 보수의 심장, 안녕하신가. 보수의 심장은 안녕하신가. 보수의 심장이 불타고 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분노가 들불이 되고, 횃불이 되고 있다. 저는 이재명을 대통령이라 부르지 않는다. 여러분은 이재명을 대통령이라 부르지 않는다. 12개의 혐의, 5개의 재판,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 재판만 속개된다면 당선무효 아닌가.
자유를 지키기 위해 극단주의는 악이 아니라고 했다. 대한민국 지키기 위해 기꺼이 극단을 택합시다. 싸울 준비 되셨는가. 이길 준비 되셨는가. 구호하겠다. 이재명! 당선무효! 내려와라! 내려와라! 내려와라!
<양향자 최고위원>
우리가 독재, 독재, 독재라고 이야기한다. 왜 독재를 막아야 하는가. 다음 세 가지 때문에 독재를 막는다.
독재는 타락한다. 도덕적 정당성도 확보하지 못한 이재명 대통령은 이미 타락의 길로 완전히 빠졌다. 조국을 사면하고, 윤미향을 사면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있다. 민주당의 이춘석 의원 불법적 주식거래, 빙산의 일각이다. 민주당은 타락의 원산지이다.
두 번째, 독재는 분열한다. 독재는 분열을 조장한다. 입법 독재, 여러분 눈으로 똑똑히 보고 계신다. 쟁점법안은 토론해야 맞는 것이고, 쟁점법안은 안건조정위를 통해서 끝까지 토론해서 합리적 법안으로 이끌어 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데 민주당은 입법 독재, 법원 찬탈 그리고 반기업 입법을 남용하고 있다. 여러분 가만두시겠는가.
마지막 세 번째 독재는, 혁신을 말살한다.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가. 대한민국은 이 TK가 전 세계 1등으로 만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아닌가, 여러분. 그런 대한민국의 혁신의 길 망치고 있다. 엊그제 이재명은 범죄 동기인 송영길의 행사에 축전을 보냈다. 이게 말이나 되는가. 그래서 우리가 나서야 한다. 우리 보수가 나서야 한다. 우리 국민의힘이 나서야 한다. 여러분 함께 나서 주시겠나. 우리 국민의힘 앞으로! 나가자!국민의힘 앞으로! 나가자! 국민의힘 앞으로! 나가자!
<김재원 최고위원>
8년 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고, 박근혜 정부에서 일하던 많은 사람들이 수사기관에 끌려갔다. 교도소로 끌려갔다. 수백 명이 구속됐다. 저와 친하던 대구 심인고등학교 후배 변창훈 검사도 비운의 선택을 했다. 저와 잘 알던 이재수 육군 중장도 목숨을 끊었다. 피를 뿌렸다. 저 김재원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일한 죄로 여섯 군데 수사기관에서 조사했다. 저도 재판을 받았다. 징역 5년을 구형받고, 재판을 받았다. 너무 힘들어서 저도 언제든지 결행하려고 욕실에 노끈을 넣어 놓고 지냈다.
그러나 저는 재판을 받았다. 이 나라 대한민국의 법원이 공정한 재판을 해줄 것으로 생각하고 재판을 받았다. 그 결과 저는 1심 무죄, 2심 무죄, 대법원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 나라 법원이 그래도 공정한 재판을 하는구나, 제 죄를,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려는 문재인 정권이 그래도 법원 앞에서는 힘을 못 쓰는구나!’ 하고 생각을 했다. 그때 수사는 국정농단 토끼몰이 수사였다. 이제 이재명 정권이 내란몰이 토끼몰이 수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쫓아내려고 하고 있다.
대법원장 한 사람만 쫓아내는 것이 아니고, 대법관 수를 왕창 늘려서, 좌파 판사로 채우려고 하고 있다. 내란 특별재판부니 뭐니 하면서 중국식 인민재판소를 들여오려고 하고 있다. 이렇게 될 때는 이재명은 영원히 재판을 받지 않을 것이고, 이재명의 공범들, 현재 재판을 받는 이재명의 공범들은 모두 무죄를 받고 풀려날 것이다. 이런 세상이 되겠는가,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내란동조자라는 없는 죄도 뒤집어씌우려고 하고 있다. 이재명의 반대자는 쥐도 새도 모르게 재판을 받고 교도소에 가야 될지도 모른다. 우리당은 내란동조당 이라면서 해산시켜 버릴지도 모른다. 그렇게 해서 이재명 일당독재 국가가 탄생할지도 모른다. 여러분, 막아야 되지 않겠는가.
우리가 지금 조희대 대법원장 한 사람, 지키러 나와 있는 것이 아니다. 이 나라 민주주의를 지키려고 나와 있는 것이다. 우리 힘을 합쳐서 함께 싸워나갑시다. 한 사람의 힘은 어렵고 힘들고 미약할지 모르지만, 우리가 모두 뭉쳐서 나가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우리 힘을 합쳐서 싸웁시다. 뭉칩시다. 이깁시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
지난 대통령선거 때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대구·경북에 올 때마다 한 말이 있다. “나는 안동 사람이다. 그러니까 나는 TK의 아들 이다. 대구·경북의 아들이다.” 그렇게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그 말 한 번도 안 했다. 대구·경북 한 번도 안 왔다. 서운하지 않다. 저는 알고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형한테 하는 것을 봤을 때, 그리고 형수한테 하는 것을 봤을 때, 본인 가족이라고 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서운하지 않았다.
그래도 저는 이 말은 하고 싶다. 대구·경북은 아들들에게 거짓말하라고, 죄짓고 살라고 가르치지 않았다. 본인이 죄지었다고, 유죄판결을 준 판사한테 보복하라고 가르치지도 않았다. 대한민국 기업들 다 내쫓고, 나라 곳간 다 털어먹고, 정말 미래가 없는 그런 나라 만들라고 그렇게 가르치지도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구·경북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우리가 막아야 한다. 우리 대구·경북이 정말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을 지켜야 한다.
2025. 9. 2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