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의원총회 주요내용 [ 보도자료]
작성일 2025-09-19

919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언석 원내대표>

 

여러분 반갑다. 어제 특검이 또다시 우리당 중앙당사에 들이닥쳤다. 지난번 특검이 우리 당원명부를 털기 위해서 왔을 때 저희들이 끝까지 문제제기 하고 반대를 했던 것은, ‘왜 소중한 개인 정보를 다 털어가려고 하는가그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문제제기를 했던 바 있었다.

 

왜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계좌 정보까지 내놓으라 하는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대한민국에서는 주민등록번호 아니겠는가. 이런 부분들을 전부 다 가져가겠다. 특히 500만 당원명부를 자기들이 확보한 120만명의 특정 종교의 교인 명단하고 대조를 해보겠다. 이렇게 해서 우리 500만 당원명부를 털겠다고 해서 강력하게 우리가 저지했고 투쟁을 했었다.

 

이 극악무도한 특검이 어제는 우리 당사뿐만이 아니라 우리 당원명부 관리를 맡고 있는 대행업체 사무실을 들이닥쳐서 최종적으로 임의 제출 방식에 대해서 수차례 논의했지만, 특검이 거부해서 압수수색이 진행되었다. 다시 한번 우리 국민의힘은 이러한 극악무도한 특검의 무차별적인 압수수색에 대해서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한편 어저께 특검 수사관들이 와서 협조하지 않으면 다 들고 가겠다. 본체를 하드를 다 들고 가겠다.’라고 협박을 했었다. 헌법이 보장한 정당 정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처사라고 생각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대한민국 국민이 5천만이고, 지난 총선 때 아마 유권자 숫자가 그때 선거인 수가 한 4,500만 가까이 됐을 것이다. 그중에 우리 당원명부에 들어와 있는 숫자가 한 500만 가까이 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한 10%는 우리 당원이다. 이렇게 보여진다. 그러면 어떠한 명단이든 간에 120만명을 가지고 오면 그중에 한 12만 정도는 우리 당원명부에 들어와 있을 개연성이 통계학적으로 아주 많다. 그게 정상적인 숫자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분들이 범죄사실을 영장에 기재되어있는 어떤 특정 기간에 특정 행위와 관련된 부분은 극히 미미하다고 하는 점이 가장 중요한 점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따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민주당 공작 정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제보를 내세워서 조희대 대법원장 겁박하고, 본회의장에서까지 허위사실 마구 유통 시켰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허위사실 유포금지법이라고 하고 있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라고 들어보셨을 것이다. 그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한다고 치면 이번에 허위사실 유포에 가장 앞장 섰던 정청래부터 시작해 서영교, 부승찬, 김어준 등등 전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제1호 적용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한다.

 

삼권분립 무너뜨리는 위험천만한 시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정치 공작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즉각 고발조치하겠다, 그리고 국회 법사위를 통해서 국정조사 요구서도 제출하겠다.

 

정청래 대표에게 질문하겠다.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음모 제기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데, 정청래 대표님 어떻게 하시겠는가.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지금 특검의 칼끝이 우리당을 향하고 있지만, 내일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향할 수도 있다.

 

우리가 지켜야 할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다시 한번 확립하기 위해서 지금까지도 의원님들께서 많이 협조해 주시고 도와주셨지만, 앞으로도 더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이 난국을 이겨나가야 할 것 같다. 먼 훗날 우리 후손들이 오늘을 되새겨 보면서 그때 국민의힘 열심히 잘했다고 하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 남은 한 방울의 땀까지 우리가 모두 쏟아부어서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도록 힘을 좀 모아주시길 바란다. 감사합니다.

 

<장동혁 당 대표>

 

어제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무도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함께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어제 압수수색을 했지만, 특검이 실질적으로는 자신들이 원했던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같은 핵심적인 정보는 탈취해 가지 못했다. 그리고 범죄사실에 기재되어있던 정당법 위반과 관련해서는 어떤 유의미한 자료도 가져가지 못했다. 그러면서 어제 다시 4차 압수수색을 나올 것처럼 경고하고 갔다.

 

우선 저는 어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이 영장의 기재 내용과 달리, 위법하게 집행되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특검을 고발하겠다. 그리고 이렇게 무분별하게 영장 발부를 남발하고 있는 법원에 대해서도 어떤 법적 조치를 취해야 될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겠다.

 

98일 발부된 영장을 어제 들고 온 정치적 의도는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원내대표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어제 공작 정치가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덮기 위해서, 그리고 또 어제 특별재판부를 설치하겠다는 법안을 발의하면서, 이런 모든 불리한 정치적 이슈들을 덮기 위해서 굳이, 어제라는 날짜를 택해서 특검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생각한다. 추가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이 오더라도, 저희들이 더 비상한 각오로 우리 당원들의 핵심 정보만은 반드시 지켜내야 할 것이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하다 하다 대법원장까지 쫓아내기 위해서 공작 정치를 하고 있다. 잘 아시겠지만 독재의 시작은 사법부 장악이다. 이번에 공작 정치를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것이다. 좌파의 추악하고 음습한 공작 정치를 뿌리 뽑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 때만 되면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이 더러운 공작 정치를 이번에는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하겠다.

 

서영교, 부승찬, 핵심에 있는 의원들에 대한 법적 조치는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주말, 추석 연휴, 국정감사까지 이 더불어민주당의 좌파의 더러운 공작 정치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국민들께 알리는데, 우리 의원님들께서 모든 힘을 모아주셨으면 좋겠다. 참담한 시간들이 저는 거의 다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가 더불어민주당의 공작 정치와 독재 음모와 사법 파괴에 대해서 총공세를 할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 이번 주말부터 의원님들 힘드시겠지만, 당원들과 함께, 국민들과 함께 싸워주시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5. 9. 19.

 

국민의힘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