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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긴급 투표상황 점검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24-04-10

410일 긴급 투표상황 점검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당원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오늘은 앞으로의 우리 4년을 결정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이다. 선거기간 사력을 다해 뛰어 준 후보님들과 선거운동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국민의힘에게 많은 신뢰와 응원을 보내준 국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 여러분, 오늘 총선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것이다. 발전의 속도와 국민의 행복에서 큰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지금과 같은 무한경쟁이 이뤄지는 시대에 4년이란 시간은 40년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 '내가 투표를 하든 안 하든 결과가 바뀌겠어?' 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표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역대 최대였다고는 하나 현재 1시까지의 본투표율은 지난 대선보다도 낮다. 나부터, 그리고 우리 가족과 지인들도 지금이라도 투표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한민국의 미래에 함께 해주십시오. 아직 4시간이나 남았다. 여러분이 가진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장동혁 총괄본부장>

 

몇십만 표, 몇만 표 차이는 결국 나의 한 표에서 시작된다. 대한민국의 상황이 나의 한 표를 포기하거나 나의 한 표를 감정에 따라서 행사할 만큼 그렇게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은 그리고 국민의 삶을 걱정하는 분들은 꼭 투표장으로 가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인천 강화군의 한 노인 보호센터 대표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을 이용해서 투표소로 이동을 도와드린 일을 놓고 민주당 정청래 후보는 본인의 SNS투표소로 노인을 실어나르는 것도 선거법 위반이라며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합시다라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다. 노인 보호센터 대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투표를 위해서 거소투표소를 센터 내에 설치해 달라고 선관위에 요청했지만, 요양원이 아닌 관계로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사전투표일에 사전투표를 원하시는 어르신들에 한해서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다.

 

민주당과 정청래 후보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도와드린 이런 일을 두고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한 것으로 몰아가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정청래 후보를 통해서 다시 한번 드러난 민주당의 뿌리 깊은 노인 비하 의식이다. 정청래 후보가 어르신들을 실어 나르는 대상으로 폄훼한 것은 사실상 어르신들을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의식 없이 누군가 시키는 대로만 하는 거수기라고 모욕한 것이나 다름없다. 작년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11표결을 하냐는 망언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어르신들을 짐짝 취급하면서 투표권 행사라는 소중한 권리를 폄훼하고 제한하려는 민주당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만 한다.

 

국민 여러분,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고 우리 국민의 삶을 결정지을 것이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행동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꿀 것이다.

 

<정양석 선거대책부위원장>

 

정청래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 제가 한 마디만 보태겠다. ‘노인 어르신 실어나르기라고 표현을 했고 그래서 우리가 노인 어르신 짐짝 취급하느냐, 거수기 취급하느냐, 이건 노인 어르신들에 대한 폄훼라고 했더니 본인은 이렇게 주장한다. “그건 비하가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대응 하겠다고 한다. 아마 본인의 속마음이 들켜서 그런지 놀란 것 같다. 정말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나타나는 상습적인 어르신들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고백하고 있는 것 같다.

 

정청래 의원에게 제가 말씀드린다. 법적 용어로는 교통편의 제공이다. 실어 나르기가 아니다. 차라리 교통편의 제공이라고 했으면 저희들이 시비하지 않겠다. 짐짝 취급하듯이 노인 실어나르기라고 표현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적을 하는 것이다. 장애인들의 참정권을 위해서도 장애인들에게는 본인이 신청하면 선관위의 허가에 따라서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정청래 의원님, 제발 공부 좀 하시고 이런 선거 때마다 드러나는 노인 어르신들에 대한 불편한 마음, 잘 관리하길 바란다. 노인 어르신들은 정청래 의원님의 발언을 똑똑히 듣고 판단하실 것으로 생각한다.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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