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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송파살리기’ 위례신도시 지원유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4-04-09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9.() 14:30,‘국민의힘으로 송파살리기위례신도시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세요. 여러분, 위례신사선의 약속이 지켜지시기 바라십니까. 제가 그 말씀을 드리러 달려왔습니다. 누구를 선택해야 위례신사선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까. 저희가 하겠습니다. 저희는 하겠습니다. 말 돌리지 않고 그냥 저희는 하겠습니다. 맡겨봐 주시죠.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동료시민 여러분, 이제 정말 12시간만 남았습니다. 12시간 만에 대한민국이 경악스러운 혼돈에 빠질 것인지, 아니면 발전의 길로 나갈 것인지가 결정됩니다. 여러분이 결정해 주셔야 합니다. 결정해 주십시오. 주인공이 돼 주십시오. 여러분 저희는 금융투자세, 금투세 폐지할 겁니다. 서울 경기 원샷 재편할 겁니다.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할 겁니다. 각종 세금 폭탄을 불러온 공시지가의 현실화 계획 중단할 겁니다. 국회의원의 특권 완전히 폐지할 겁니다.

 

그리고 국회를 완전히 서울에서 이전할 겁니다. 그래서 서울의 개발과 재개발을 촉진할 겁니다. 5살 무상보육 실시할 겁니다. 자영업자 육아휴직 실시할 겁니다. 간이과세 기준을 2억으로 상향할 겁니다. 부과세율 인하 등등 저희는 민생정책 정말 하고 싶습니다. 저희에게 이거 한 번 해서 여러분의 삶을 개선 시킬 기회를 한번 주십시오. 정부가 2년 됐지만, 저희 발목 잡혀 있지 않았습니까. 한번 기회를 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분들이 말하는 200석의, 200석이 말하는 끔찍한 혼돈들,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그냥 지금 민주당이 아니라 김준혁 양문석 같은 사람으로만 꽉 채워놓은 200명이 될 거예요. 200명이 정말 뭐든 할 겁니다. 조국 대표가 이렇게 얘기하죠. 국세청 동원해서 우리의 임금을 깎겠다고요.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예요. 자기는 각종 불법을 동원해서 쏙쏙 잘 빼먹어가면서 우리 돈을 깎겠다고요. 그게 정책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조국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조차도 뜨악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입니다. 200석 갖고 이런 거 할 겁니다. 놔둘 겁니까. 놔두면 대한민국이 망합니다.

 

어제 이재명 대표가 드디어 김준혁 막말을 옹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페북 글을 올렸어요. 그러면서 이대생들의 성상납이 사실이었다고 주장하는 집회의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말한 자기 이모가 그런 무슨 성상납에 동원됐다. 이런 발언을 한 사람의 말이 논리적으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요. 그때 대학에 다니지 않았답니다, 그 시점에. 이렇게까지 해서 역사를 왜곡하고 이렇게까지 해서 막말과 음담패설을 옹호해야 되겠습니까.

 

그런데 이건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런 사람을 국회로 굳이 보내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 사람의 뜻에 이재명 대표가 동조한다는 거 아닙니까. 이러면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만들어온 성취는 다 어떻게 되는 겁니까. 다 뭉개지는 겁니다. 이것뿐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에서 자유가 빠질지도 모릅니다. 그거 나중에 후회하시지 않겠습니까.

 

이재명 대표가 오늘 법정에 갔습니다. 이분은 매일 가죠. 대장동 재판 오늘 하루 종일 받을 텐데요, 가기 전에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자기를 지켜달라고 하는 거죠. 여러분, 정치인이 자기를 지켜달라고 우는 것만큼 구질구질한 게 없습니다. 정치인은 국민을 위해서 울어야 하는 겁니다.

 

진짜 눈물 나는 건 우리입니다. 진짜 눈물 나는 건 너무 대한민국이 걱정되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망가질까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내일 단 하루 남았습니다. 12시간입니다. 충무공께서 12척의 배로 나라가 망하기 직전에 나라를 구하셨습니다. 우리에게 12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12시간 동안 여러분이 나서 주셔야 합니다.

 

외국에 사시지만, 외국에서 투표 못 하신 분들이 나라를 구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생돈 손해 보면서 비행기표 끊어서 투표하러 오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적반하장과 혼돈을 막기 위해서 자영업자 같은 분들이 스스로 포스터를, 우리 국민의힘의 입장에서 만든 포스터를 만들어서 돌리겠다고 하십니다. 결국은 그런 마음입니다.

 

여러분, 나라의 운명이 정말 누란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뭉쳐야 합니다. 지금까지 여기까지 대한민국 오기에 너무너무 힘들지 않았습니까. 우리 많이 힘들지 않았습니까. 이거 지금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진짜 이 사람들이 200석 가지고 이상한 짓 다 할 때 그럼 우리는 그때 거리에 나서야 합니다. 거리에서 막아야 합니다. 데모하면서 막아야 합니다. 막아 지지도 않을 겁니다. 그렇게 하실 거예요.

 

내일입니다. 내일 12시간 있습니다. 12시간 동안 나서주세요. 막아주십시오. 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아직 나서지 않은 분들에게 연락해 주시고 모두 대한민국을 지키자고 한마음으로 뭉치자고 해 주십시오. 호소해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가 51020년 지난 뒤에 바로 2024410일에 우리가 나라를 구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저는 정치하면서 딱 하나만 원합니다. 그냥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그 마음으로 오신 거 아닙니까. 김근식도 그거 위해 나선 겁니다.

 

우리가 나라를 지킬 수 있게, 나라를 잘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저희가 정말 잘해보겠습니다. 저희가 잘 못 한 부분, 지적하신 분 있으면 까칠한 김근식과 제가 무조건 막겠습니다. 제가 그럴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한번 맡겨 주시죠. 나서주십시오. 경기장 밖에 계시지 말고 같이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 주세요. 오셔서 김근식과 함께, 저와 함께 공을 쫓아 주십시오. 그래야 막을 수 있고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제가 다음 일정 때문에 가려고 했는데,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었답니다. 저는 오늘 하루 11분을 정말 모든 힘을 다해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이거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드린 말씀이지만 이 시점이 정말 중요한 우리가 몇몇의 시기가 있었어요. 우리가 독립운동할 때가 그랬고 IMF 때가 그랬고 우리가 정말 나라가 어려울 때 시민들이, 여러분이 나서주셨습니다. 바로 지금이 그때입니다. 그냥 그냥 돌아오는 선거가 아닙니다. 여러분, 나서주십시오.

 

오늘 국민의힘으로 송파살리기위례신도시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서울 송파구병 김근식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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