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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후보의 ‘불량 근태’는 결코 허위사실이 아닙니다. [국민의힘 신주호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4-09


서울 중구성동구갑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가 자신의 선거 공보물에 민주당 전현희 후보를 ‘역대급 지각 대장’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허위 사실로 볼 이유가 없다”는 선관위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전현희 후보 측은 해당 표현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며 검찰에 고발했고, 서울시 선관위에도 허위사실이라는 이의제기가 접수 됐던 것입니다.


그러나 전현희 후보는 국민권익위원장 시절 처참한 근태 기록을 남겼습니다.


감사원 보고서에 전 후보는 권익위원장 재직 시 공식 외부 일정이 있거나 서울 청사에서 근무하는 날을 제외하고 세종 청사의 사무실로 출근해야 하는 날 중 90% 이상을 지각했습니다.


심지어 2021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는 단 하루도 제시간에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근거로 윤희숙 후보는 선거 공보물에 전 후보의 불량 근태를 언급한 것입니다.


선관위 주관 TV 토론회에서도 전현희 후보는 허위 사실임을 주장하며, “장관급 기관장인 권익위원장은 사실상 근무 시간이 따로 없고, 기록도 없다”라며 뻔뻔한 주장만 되풀이했습니다.


감사원이 허위 조작 보고서를 발표했다며 정치적 물타기로 일관하기까지 했습니다.


전현희 후보가 떳떳하다면, 본인의 불량한 근태를 솔직하게 소명하면 될 일입니다. 공식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국민의 물음에 무엇이 거리끼는지 명확한 대답이 없습니다.


고발 운운하며 정치쇼를 벌였지만, 선관위의 이같은 결정은 전 후보의 근태에 대한 심각한 결함을 오히려 증명해 주었을 뿐입니다.


고발과 이의제기 등으로 사안의 본질을 흐리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려보려는 저열한 속셈에 속을 유권자는 없습니다.


전현희 후보는 잘못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하십시오. 그것이 공직자로서,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는 후보자로서의 예의입니다.


2024. 4. 9.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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