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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일가의 ‘웅동학원 사회 환원 약속’ 무시를 규탄합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논평]
작성일 2024-04-08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019.8. 법무부 장관 후보자 시절 ‘모친인 박정숙 씨는 웅동학원 이사장에서 물러나고, 가족 구성원 전부 또한 웅동학원에서 모든 권한을 내려놓아 웅동학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국민들 앞에 큰소리로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웅동학원은 사회 환원한다는 공식 표시는 물론, 협의나 상담조차 받은 사실이 없음이 드러났습니다.


웅동학원 홈페이지 이사회 회의록을 봐도 조국 일가가 사회 환원을 논의한 사실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사장직을 내려놓겠다던 박정숙 씨는 재임에 재임을 거듭하여, 2027년 7월까지 이사장 임기를 셀프 연장하며 당당하게 약속을 무시한 것입니다.


한편, 웅동학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채무 변제 독촉을 무려 25차례나 받았지만, 철저히 무대응으로 일관하면서 90여억 원에 채무를 아직 갚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웅동학원은 조국 대표 부모가 번갈아 이사장직을 돌려 맡고, 웅동중학교 교사 지원자의 부모로부터 억대의 뒷돈을 받아 3년 동안 감옥에 있던 조국 대표의 동생 조권이 행정실장, 조국 대표와 그 배우자 정경심 씨가 오랫동안 이사를 해온 그야말로 족벌 부실 사학 그 자체입니다.


국민의힘은 조국 대표에게 ‘대기업 임금을 깎으면 세제 혜택을 주겠다’는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반헌법적인 황당한 공약은 접어두고,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과 채무 변제라는 약속부터 실천하길 촉구합니다.


2024. 4. 8.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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