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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분당살리기’ 야탑광장 지원유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4-04-08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8.() 16:15, ‘국민의힘으로 분당살리기야탑광장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여러분, 안철수입니다. 안철수를 외쳐주십시오. 안철수, 안철수, 안철수. 여러분, 우리 모인 사람들의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똑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기 왜 나오셨습니까. 저는 이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뿐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습니까. 이대로 계시면 나라가 진짜 망합니다. 범죄자들이 자기방어, 자기 잇속 차리기 위해서 헌법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의 제도와 지금까지 쌓아 온 대한민국의 자산을 무너뜨릴 겁니다. 제가 과장하는 것 같습니까. 그동안 최근 들어서 김준혁 후보나 양문석 후보를 지키기 위해서 비호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뭐라고 하더라도 여러분의 민심을 무시한 저 사람들의 태도를 좀 보십시오. 저렇게 운영할 겁니다. 저렇게 200석 갖게 되면 그래도 된다는 허락 받았다고 생각하고 대한민국에서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 뗄 것이고 희한한 제도들 막 던질 겁니다.

 

이재명 대표가 대선 당시에 이런 걸 한 적이 있었다. 음식점허가총량제. 여러분, 그거 대한민국에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이분들은 그런 것 할 사람입니다. 조국 대표가 며칠 전에 국세청 동원해서 대기업 임금 깎겠다고 했었죠. 그거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자기는 쏙쏙 범죄해서 빼먹으면서요. 여러분, 우리 중에서 저희 중에서 여기 있는 사람 중에서 일하는 척하는 사람 있습니까. 없습니다. 저희는 진짜 일하고 싶습니다. 분당구와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하고 싶습니다. 김은혜 후보의 상대로 나온 김병욱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여러분, 그분 전과 보셨습니까. 경찰에게 행패 부리고 거기 종업원들에게 폭행한 것이고 그런 것들이죠. 그런 사람이 왜 국회로 가야 합니까. 여러분, 우리 여기 다 굉장히 많은 분이 모여 계십니다. 우리 중에 그런 행동 해본 사람 있습니까. 그런데 왜 그 사람이 우리의 대표가 돼야 합니까. 여러분, 안 된다고 말해주십시오.

 

지금 저희가 사전투표 저희 잘 안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지만 이번엔 나가주셨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기세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아직 뒤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차피 본투표에서 승부를 봐오지 않았습니까. 나가주셔야 합니다. 본투표에 나가주시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고 안 나가시면 대한민국이 개헌 당할 겁니다. 그러길 바라시나. 여러분, 우리를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 면에서 생각이 똑같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강한 겁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지금의 조국당을 보세요. 이 사람들 몇 년 전에 더불어민주당도 아닙니다. 거기서 박용진이나 홍영표 같은 그나마 좀 얘기되던 사람들도 다 떨어져 나갔어요. 무조건 이재명을 확실하게 아첨해 주는 사람들만 모여 있는 겁니다. 거의 친위대 수준이에요. 그런 사람들이 200명 모인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사람들이 여러분의 말을 귓등으로나 들으실 것 같습니까. 안 들을 겁니다. 지금도 안 듣고 있잖아요. 김준혁 같은 사람이 떠들어대는 말, 제가 한번 읊어드릴까요. 괜찮으신가. 여기 지금 어린이들 와 있으니까.

 

여러분, 제가 이런 공공장소에서 인용도 못 할 정도의 삐 소리만 나는 말을 자기 욕심 채우려고 공공장소에서 공공방송에서 하는 사람 그건 성희롱범입니다. 그런 성희롱범을 우리의 일상에서 몰아내기 위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포함돼 있을 겁니다. 정말 우리 옛날에, 직장에 이런 사람들 많이 있었잖아요. 옛날에 무슨 농담이랍시고 모든 걸 음담패설로 엮어가면서 들으라는 듯 갑질하고 불쾌감 주고 이런 사람들 있었죠. 지금 이런 사람들 사회생활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께서 하신 겁니다. 여러분께서 다 몰아내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요. 우리가 지켜야 될 법을 만들겠다고요. 말도 안 된다고 외쳐주십시오. 그냥 말로는 안 됩니다.

 

여러분. 나가주십시오. 410일에 나가주십시오. 여러분, 대한민국이 정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순신 장군께서 12척의 배만으로도 이 나라를 구하셨습니다. 우리는 410일에 12시간 남아있습니다. 12시간을 여러분이 나서주십시오. 저희 힘만으로는 안 됩니다. 저희가 여러분을 지킬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저희만으로는 안 됩니다. 나서주십시오. 여러분, 방방곡곡에 있는 분들께 전화해 주십시오. 나서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나서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고요.

 

여러분, 독일에서 과거의 히틀러가 나왔을 때 다들 비웃었습니다. ‘뭐 저런 우스꽝스러운 옷과 콧수염을 다는 사람이 뭘 해봤자 할 수 있겠냐라고들 비웃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됐습니까. 그때 상식 있는 사람들이 점잔 빼고 가만히 앉아있어서 세상이 망할 뻔했습니다. 그걸 우리가 알고 있죠. 조국 대표가 조국당이라는 자기 이름 넣어서 만든 당 여러분, 그런 당 보셨습니까. 허경영 씨도 자기 이름을 직접 넣지는 않았어요. 그런 당 만들었을 때 우리 모두 비웃었습니다. ‘설마 설마 에이, 장난해이랬죠. 그런데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 하는 사이에 지지율이 올라갔다고 개헌을 얘기하고 200석을 얘기하고 7공화국을 얘기하고 여러분의 임금을 깎겠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로 두면 민주주의가 무너집니다. 그대로 두면 그런 극단주의자들. 여러분, 제가 하나 여쭤봅시다. 조국이 누명을 썼습니까. 조국 일가가 스스로를 누명 썼다고 주장합니까. 아니 누명을 썼다고 주장하면 그나마 인정해 줄 수 있어요. 누명을 썼으니까 복수하겠다고 하면 인정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누명을 쓴 게 아니라는 거잖아요. 다 조작한 것 맞다는 거지 않습니까. 그리고 서울대에서도 본인 잘렸잖아요. 그러면 이 판단은 다 나온 거고 본인도 인정합니다. 누구한테 복수하겠다는 거죠. 대한민국의 여러분에게 복수하겠다는 겁니다. 시스템에 복수하겠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이 주류정치를 하게 되면 나라가 망하는 겁니다.

 

여러분 이재명 대표가 일하는 척했다고 하는 동영상 때문에 여러분 분노하셨죠. 그분은 늘 척했습니다. 누구를 존경하는 척했고, 여러분을 위하는 척했고 여성 인권을 위하는 척했고, 분당을 성남을 위하는 척했습니다. 검사인 척했고 위급환자인 척하면서 헬기 탔고, 여배우 모르는 척했고, 김문기 씨 모르는 척했고, 그분은 늘 그런 식입니다. 그리고 소고기 먹고 삼겹살 먹은 척했고, 도대체 입만 열면 그런 식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뭘 맡기겠어요. 그렇죠.

 

여러분, 조국 대표는 어떻습니까. 반성하는 척했죠. 반성하는 척하면서 웅동학원 헌납하겠다고 했고 장학금 헌납하겠다고 했고 미공개정보 이용 헌납하겠다 했죠. 단 하나라도 했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답하라고 하니까 지금 뭐 하고 있습니까. 아무 답을 안 하죠. 이분은 그냥 자기들의 경제적 이익을 탐욕스럽게 쏙쏙 빼먹으면서 권력을 탐하고 있습니다. 그 권력으로 자기들의 이익을 더 공고히 하겠다는 거잖아요. 이분들은 여러분을 상대로 정치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을 상대로 영업을 하려는 겁니다.

 

나서주십시오. 나서지 않으면 정말 나라가 망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어떤 중요한 역사적 장면이 있을 때 그 장면에 정말 어떤 의미 있는 장면인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제가 확신하고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지금의 며칠이 우리 대한민국의 10, 20, 30년 뒤에 돌아볼 때 정말 중요한 며칠이 될 겁니다. 그 며칠을 겪어낼 우리 동료시민들이 모두 주인공입니다. 10, 20, 30년 지난 다음에 이 며칠을 되돌아볼 때 여러분, 그때 우리가 쭈뼛거려서 더 나서지 않아서 투표장에 가지 않아서 대한민국을 망치게 놔뒀다고 후회하실 겁니까. 아니면 그때 우리가 똘똘 뭉쳐서 대한민국을 범죄자들로부터 위기로부터 구해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려냈다고 서로를 자랑스럽게 칭찬하실 겁니까.

 

여러분 분당은 어떤 곳입니까. 성남은 어떤 곳입니까.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아닙니까. 여기서 출발하게 해주십시오. 여기서 이분들만 나가는 것만 생각해 주셔도 안 됩니다. 그냥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화로 카톡으로 지금의 함성으로 울리게 해주십시오.

 

여러분 제가 한 분씩 말씀드립니다. 성남의 윤용근입니다. 외쳐주십시오. 윤용근, 윤용근, 윤용근. 여러분, 보수의 기둥입니다. 우리의 안철수입니다. 안철수, 안철수, 안철수. 여러분 말이 필요 없는 김은혜입니다. 외쳐주십시오. 김은혜, 김은혜, 김은혜. 여러분 이재명과 피 터지게 싸워온 사람 이재명과 싸워 온 사람입니다. 장영하, 장영하, 장영하.

 

여러분, 저희는 조국 대표나 이재명 대표처럼 여러분들에게 우리를 지켜달라고 말하지 않을 겁니다. 저희는 지켜야 할 범죄자들이 없습니다. 여러분, 저희를 지켜주지 마십시오. 저희가 여러분을 지키겠습니다. 저희가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여러분, 함께 나서주십시오. 선택해 주십시오.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제가 과장하고 겁주는 것 같습니까. 저 아직 100일밖에 안 돼서 그런 것 못 배웠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냥 이런 위기 상황에서 사이드라인 옆에 아니면 관중석에 앉아 계실 겁니까. 내려오십시오. 경기장으로 들어오셔서 저희와 함께 공을 쫓아주십시오. 와서 이 경기의 주인공이 되어주십시오. 지금이 아니면 후회할 겁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가 나서지 않아서 200석 당하고 개헌 당하면 그다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 것 같습니까. 저분들 국회에서 사면할 수 있게 개헌할 겁니다. 뭔들 하는 사람 아닙니까. 그래서 자기들 사면해 버릴 거예요. 안 그럴 것 같습니까. 저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보세요. 그렇게 되면 우리가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길거리로 나가서 데모하는 일밖에 안 남을 겁니다. 그렇게 하실 건가. 여기 어린이들 나와 있는데 우리 어린이들한테 그런 미래와 그런 짐을 짊어지게 할 겁니까.

 

그걸 막을 기회가 딱 한 번 딱 12시간이 남아있습니다. 나와 주십시오. 12시간이 이순신 장군께서 이 나라를 지키셨던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게 할 거라고 전 확신합니다. 저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여러분 모두 우리를 믿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저는 안 외쳐도 되고 다시 외칩니다. 윤용근, 안철수, 김은혜, 장영하. 여러분, 투표장에 가주십시오. 그러면 나라를 구합니다.

 

오늘 국민의힘으로 분당살리기야탑광장 지원유세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경기 성남시수정구 장영하 후보, 경기 성남시중원구 윤용근 후보,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안철수 후보, 경기 성남시분당구을 김은혜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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