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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0대 지지율 0%, 이것이 조국혁신당의 현주소입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3-16

최근 조국혁신당의 행태를 보면 우리 정치의 바닥을 보는 것 같아 참담합니다.

 

정당을 만들었으면 국가와 민생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고민하고 이에 대한 공약을 내놓는 것이 순서일 텐데, 조국 대표는 창당 직후부터 ‘검찰 독재 정권 종식’만을 주장하며 자신의 사적복수만을 위해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1호 법안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한을 풀기 위한 ‘한동훈 특별법’이 될 것이라는 공언에 국민은 혀를 차고 계십니다.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도, 반성과 자숙은커녕 자신을 정치 탄압을 받는 투사로 둔갑시킨 그 뻔뻔함에는 기가 막힐 지경입니다. 


특히 조국혁신당이 공개한 8개 강령에 명시된 ‘대학 입시 등에 지역별·소득별 기회균등 선발제’에 대한 내용은 ‘조로남불’의 면모만 보여주고 있을 뿐입니다. 


공정과 정의를 파괴한 장본인이 균등을 논하는 후안무치함에 20대들 사이에서는 ‘조국 출마 자체가 입시사기 2차 가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18~29세의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0%, 30대 지지율은 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세대보다 공정에 예민한 2030 세대가 바라보는 조국혁신당의 현주소입니다.  


이를 두고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세대는 4050” “20대는 정치 자체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2030세대를 폄하하는 주장까지 내놨습니다. 


‘나를 지지하지 않으면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인식은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면 국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인식과도 판박이입니다. 


조국 대표는 한껏 지지율에 고무된 듯 보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자신을 위해 정치를 하려는 조국 대표의 국민우롱과 퇴행정치는 4월 10일, 반드시 국민의 엄중한 꾸짖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


2024. 3. 1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정 광 재


    조사기관: 한국 갤럽, 기간: 3.12-3.14, 방법: 무선전화 면접, 문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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