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전공 법학) 대학원 수료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전공 법학) 졸업
- (전) 재선국회의원(제17대, 제19대)
- (전)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 힘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화합과 단결을 위해, 외연 확장과 전국정당화를 위해 최고위원 선거에 나갈 것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안철수 의원의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안철수를 위해 23표 차이로 낙선하는 고통을 감내하며 수도권에서 출마했습니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교 친구입니다. 윤대통령이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성공한 대통령으로 우리 역사에 영원히 빛나게 남기를 그 누구보다도 간절하게 열망합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윤석열 정부가 집권 2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정권이 바뀐 것 같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거대 야당에게 발목이 붙잡혀서는 연금개혁도 노동개혁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미래세대를 살리는 교육개혁도 할 수 없습니다. 경제를 살리고, 국가안보를 지키고, 인구절벽과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그 어떠한 개혁도 불가능합니다.
이제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들을 위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자유를 만들어드려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자유는 우리 국민의 힘이 국회에서 압도적 다수 의석을 확보할 때만이 주어질 수 있습니다.
첫째,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둘째, 화합과 단결에 나서야 합니다 셋째, 끊임없이 외연을 확장해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으로 거듭나야만 합니다.
저는 호남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서 민주화운동에 헌신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정치를 해왔습니다. 안에만 머물지 않고, 밖으로 울타리를 넓히는 일에 힘써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