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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의원실] 주택도시보증공사 직원 최저 연 1% 특혜대출
작성일 2019-10-23

국회의원 이현재 (경기 하남)

국정감사주택도시보증공사‘19.10.14

공공기관의 새로운 문화, 최고급 호캉스 지원?!

특급호텔 호캉스까지 지원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조사비 100만원, 최저 1% 특혜 대출 등 과도한 복지 논란

 

문제점 및 질의

 

ㅇ 주택도시보증공사(HUG)160조의 주택도시기금을 독점 운영하는 분양보증기관으로,

-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보증업무 및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주택도시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 관리해야 하는 공공기관임.

 

(경조사비 지급, 기재부 지침 위반)

ㅇ 본 위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경조사비*에 사내근로기금으로 직원 결혼 등에 1인당 100만원씩을 쾌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본인 결혼이나 부모 및 배우자 사망시 각각 100만원, 자녀 결혼 30만원, 삼촌이내 혈족 사망시까지 1인당 40만원 상당의 장의물품을 제공하는 등 금액이 크고, 지원대상도 광범위.

사내복지기금 지출현황을 보니, ’15~’19 경조사비로만 총 27,575만원이 사용되었고, 이는 연간 5,515만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HUG 경조사비 현황

본인 결혼

축의금

100만원

자녀 결혼

축의금

30만원

자녀 출산

축의금

30만원

본인부모 및 배우자부모 사망

조의금

100만원

배우자사망

조의금

100만원

본인결혼 및 자녀결혼

축하화환

10만원

본인, 배우자, 직계존속 사망

근조화환

10만원

삼촌이내 혈족사망

장의물품

392천원

 

ㅇ 사장! 공공기관의 복리후생 수준에 대한 지침인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41조 제1항은 경조사비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지원하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 금액 등이 과다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음.

- 그러나 HUG의 경조사비 수준! 명백히 지침 위반 아닙니까?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19.3.28)

41(경조사비, 기념품 등) 공공기관은 임직원의 결혼, 사망 조의금 등 경조사비를 예산으로 지원할 수 없으며, 경조사비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지원하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 금액 등이 과다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공공기관은 창립기념일, 체육대회, 근로자의 날 등 각종 기념일에 고가의 기념품 또는 현금성 물품(상품권, 선불카드 등)을 지급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사회통념상 과도하지 않은 수준에서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기념품을 지급할 수 있다.

공공기관은 장기근속자에 대한 기념품 지급이나 포상 등을 원칙적으로 할 수 없으며,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지급하는 경우에도 순금, 건강검진권, 전자제품 등 고가의 기념품을 지급하지 아니한다.

 

(5성급 호텔 호캉스까지 지원하는 직원 휴양소 제도)

ㅇ 여기에 더해서 HUG는 사내복지로 직원들에게 휴양소 숙박을 제공하는데, 매년 예산을 별도로 책정하여 추첨으로 직원들이 이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ㅇ 주택보증공사가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휴양소는 호화일색으로, 5성급 최고급 호텔과 고급 회원제 리조트가 대부분이었으며

- 서울, 제주 소재 호텔이나 리조트의 경우, 주말 가격 기준 1박당 50만원에 달하는 곳이 대부분임! 이런 시설들에 대해 공사 예산으로 호캉스를 지원하는 것!

 

ㅇ 반얀트리, 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월드, 아난티 남해, 힐튼 호텔 부산, 리솜 포레스트 제전, 호텔 신라 제주 등...! 우리나라 특급호텔들만 모아 놓았음!

< 2019년 상시 휴양소 시설 목록>

- 롯데호텔월드 / 시그니엘 서울 / 서울 신라호텔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콘래드 서울 / 비스타 워커힐 서울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 리솜 포레스트 제천 /

아난티 남해 / 힐튼 호텔 부산 / 파크하얏트 부산 /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 /

히든클리프 호텔 제주 / 호텔 신라 제주 등

 

HUG 직원 숙박 소요금액 및 인원 현황

(단위: 억원, )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9

합계

금액

인원

금액

인원

금액

인원

금액

인원

금액

인원

금액

인원

하계

0.8

130

1.05

156

1.87

260

2.16

312

3.26

468

9.14

1326

상시

0.9

257

1.44

455

1.60

473

1.90

595

0.52

216

6.36

1996

1.7

387

2.49

611

3.47

733

4.06

907

3.78

684

15.50

3,322

 

ㅇ 이렇게 쓰는 공사 예산이 ’151.7억원, ’162.5억원, ’173.5억원, ’184억원, ’193.8억원으로 매년 증가추세. 5년간 15.5억원이 사용되었고,

- 사용인원은 ’15387, ’16611, ’17733, ’18907, ’19684명으로 역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현재까지 총 3,322명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남.

ㅇ 다른 곳에서도 국회나 다른 공공기관들도 회사에서 지원하는 휴양소가 있으나 대중적인 콘도 수준에 불과함. 그런데 공사만 유독 5성급 호텔 또는 고급 회원제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고 있는 것 아닙니까?

- 특급호텔 호캉스 지원, 사장은 이게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직원복지라고 생각하나?

 

(1% 금리의 특혜대출)

ㅇ 사장! 현재 천정부지로 오르는 집값과 막대한 대출이자 부담으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이 좌절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임!

- 최근 금리가 많이 떨어졌다고 해도 은행 대출금리가 3% 전후임.

 

ㅇ 그런데 정작,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국민 혈세인 주택도시기금으로 운영되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직원 복지 차원으로 막상 서민들은 꿈도 못 꾸는 연 1% 금리의 15,000만원 한도 대출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남.

*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내부 직원이 주택을 임차구입하는데 소요되는 자금 중 일부를 대여, 직원 1인당 대여한도액은 15천만원~2억원 까지.

 

주택마련 자금 지원 특혜

구 분

한도

혜택

주택임차자금

1.5억원

최초 임차자금대여일부터 2년까지는 이자율의 1/3 = 1%

주택구입자금

2억원

거치기간중에는 이자율의 2/3 = 2%

임차주택대여

1.7억원

최초 임차주택대여일부터 2년까지는 사용료율의 1/3 = 1%

* 기준 이자율은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HUG 전신) 남영우 사장이 113.7%에서 3.0%로 인하후 유지되고 있음.

 

공사가 직원 대상 주택마련자금을 시중보다 과하게 저리로 제공하는 것은

- 사회통념상 특혜로 볼 수밖에 없는 과도한 복지혜택일 뿐 만 아니라,

- 이 정부는 집값 잡겠다며 전세보증금대출 등 주택 관련 대출 규제를 엄격히 강화하고 있는데, 이는 정부 정책에도 반하는 것 아닙니까?

 

ㅇ 공사가 직원 대상 주택마련자금을 예산으로 융자 지원한 현황을 살펴보면

- 15년부터 198월까지 총 89명에게 111억원의 주택마련자금을 대여했고,

- 주택임차금은 80명에게 964천만원, 주택구입자금은 6명에게 94천만원, 임차주택대여는 3명에게 51천만원을 제공했음.

 

ㅇ 특히, 공사의 주택임차자금의 경우는, 1% 이자율의 특혜성 전세자금 대출 아닙니까?

- 특혜수준이 심각하다보니, ’17년은 1415억원, ’182228.6억원, ’19년은 31명에게 40.3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하는 등 매년 증가 추세.

(*주택마련자금 금리: 최초 임차자금대여일부터 2년까지는 이자율 1%, 2년부터 4년까지는 1.5%, 4년부터 6년까지는 2%, 6년부터 8년까지는 2.5%, 8년에서 10년까지는 3%의 금리를 적용)

 

연도별 HUG직원 주택마련 지원 현황

(단위: 억 원, )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합계

지원

인원

1
평균

지원

인원

1
평균

지원

인원

1
평균

지원

인원

1
평균

지원

인원

1
평균

지원

인원

1
평균

주택

임차자금

7.5

8

0.93

5

5

1

15

14

1.07

28.6

22

1.3

40.3

31

1.3

96.4

80

1.2

주택구입자금

-

-

-

-

-

-

1

1

1

2.7

2

1.35

5.7

3

1.9

9.4

6

1.6

임차주택대여

1.7

1

1.7

-

-

-

-

-

-

3.4

2

1.7

-

-

-

5.1

3

1.7

합계

9.2

9

2.63

5

5

1

16

15

2.07

34.7

26

4.35

46

34

3.2

110.9

89

1.2

 

기획재정부의 방만경영 정상화계획 운용 지침은 주택자금, 생활안정자금을 예산으로 융자하는 경우 대출 이자율은 시중금리 수준을 감안해 결정해야 한다고 명시함.

- 또한 매년 하달되는 ´19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집행지침에 따르면,

- “주택자금 대출이율은 시중금리 수준 등을 감안하여 결정한다.”고 명시하여 원칙적으로 특혜 대부를 하지 못하도록 이중으로 금지하고 있음!

- 기획재정부의 방만경영 정상화계획 운용 지침뿐만 아니라,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집행지침을 위반하고 있죠?

 

ㅇ 한국은행이 집계한 예금은행 가중 평균금리 통계를 보면 올해 7월 기준 소액대출 평균 금리는 연 4.37%, 신용대출은 3.96%. 주택담보대출 정도돼야 2.64%.

-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2.6~4%대를 웃도는 상황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임직원은 주택임차자금은 연 1%,주택구입자금은 연2%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특혜를 누리고 있는 것임!

 

ㅇ 또한 최근 국민들의 큰 관심거리와 큰 화제가 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경우에도 고정금리 기준으로 연 1.85~2.2%였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공사직원들의 특혜가 얼마나 엄청난지 알 수 있음.

* 참조: 한겨레(’19.10.9) “‘안심전환대출탈락 36만여명의 대안은?”

1.85~2.2% 고정금리로 갈아타기를 내세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흥행몰이엔 성공했지만, 수십만명에 이르는 탈락자들의 불만을 뒷얘기로 남겼다. 신청자 수로 보면 635천여명 중 58%367천여명이, 신청 대출액 규모로 보면 74조원 중 73%54조원이 안심대출에서 탈락했다.

ㅇ 타 공공기관의 경우 직원 대상 전세금 대출 금리(주택임차자금)는 합리적인 수준에서 제공하고 있음! 비교가 되시죠?!

- (2019년 기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5%, 한국토지주택공사 2.9%, 한국감정원 2.7%로 주택마련자금 금리 제공.

공공기관의 직원 대상 주택마련자금 금리 비교

(단위: %)

기관명

대한무역투자

진흥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감정원

주택도시보증공사

금리

2.5

2.5

2.7

1.0

용도

임차

임차

임차

임차

대상

정규직

정규직

정규직

정규직

자료: 각 공공기관 자료를 바탕으로 재작성

 

ㅇ 국민의 주거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HUG는 서민들의 주거안정 보다 직원들에게 주택대출 특혜 제공, 호화숙박시설 제공 등 제 식구 챙기기에만 힘을 쏟아 온 것 아닌가?

- 일반 서민들은 최저 1.85% 금리에도 신청이 폭주하는데 주택도시기금을 독점 운영하는 HUG1%금리라는 것, 국민들이 납득하겠습니까?

 

ㅇ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기획재정부의 방만경영 정상화계획 운용 지침,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집행지침에 맞추어 직원 대상 주택마련자금 융자금의 금리를 적정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고, 호캉스 지원으로 전락한 휴양시설 제공,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과다한 경조사비 등 초호화 복지혜택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답변해 주세요!

 

[참고] 사용료율 및 이자율* 적용 기준표

 

구 분

적용대상

적 용 내 용

임차

주택

대여

사용료율

최초 임차주택대여일부터 2년까지는 사용료율의 1/3

최초 임차주택대여일부터 2년에서 4년까지는 사용료율의 1/2

최초 임차주택대여일부터 4년에서 6년까지는 사용료율의 2/3

최초 임차주택대여일부터 6년에서 8년까지는 사용료율의 5/6

최초 임차주택대여일부터 8년에서 10년까지는 사용료율의 100%

주택

임차

자금

이자율

최초 임차자금대여일부터 2년까지는 이자율의 1/3

최초 임차자금대여일부터 2년에서 4년까지는 이자율의 1/2

최초 임차자금대여일부터 4년에서 6년까지는 이자율의 2/3

최초 임차자금대여일부터 6년에서 8년까지는 이자율의 5/6

최초 임차자금대여일부터 8년에서 10년까지는 이자율의 100%

주택

구입

자금

이자율

거치기간중에는 이자율의 2/3

거치기간외에는 이자율의 100%

* 이자율은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HUG 전신) 남영우 사장이 113.7%에서 3.0%로 인하후 유지되고 있음.

191014 [국감질의서-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직원 최저 연 1% 특혜대출(이현재의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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