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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슈 It’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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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길 바라며...
작성일 2021-10-05

 저는 산업화와 민주화의 시대적 변화를 직접 보지 못하고 청년기를 맞이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고찰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뚜렷한 소신이 없었던 것을 최근에야 반성하고 깊은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느꼈던 평등과 인권 그리고 사회적 약자와 복지를 위한 수많은 정책 그리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했던 수많은 미디어 들을 접해 왔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그러한 정책들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어떠한 필터링 없이 좋은 이라 인식해 왔었습니다. 과연 누가 약자를 보호하고 국민의 생명존중과 인권을 위한 정책을 반대하겠습니까?

 

 하지만 보기좋게 포장된 좋은 것은 좋은 게 아니었습니다. 현 정권, 국회 의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그분들이 그렇게 외치던 평등과 인권 그리고 진정한 민주화의 외침이 지금은 자신들의 자리를 지키고, 자신들의 배를 불리기 위한 구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하면 이며 자신들과 다른 생각의 사람들을 으로 돌리는 최근 일련의 사건들을 볼 때, 우리 사회가 한쪽으로 크게 경도되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문제는 이러한 내부의 여러 가지 갈등도 심화되고 있지만 더 큰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보와 외교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큰 전쟁들이 19세기부터 끊임없이 있었습니다. 청일전쟁, 러일전쟁, 6.25 사변까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엄청난 고통과 고난의 시기였습니다하지만 이후 휴전이 되고 현재까지 70년동안의 평화는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까? 강력한 한··일 동맹으로 현재의 평화가 있었고 국민들은 그 평화 속 자신의 삶에 충실할 수 있었습니다. 세력의 균열이 생길 때, 전쟁이 발발 하는 것은 역사 속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북한-중국-러시아와 한국-국-일본의 동맹체제가 공고히 이어져 오면서 지켜낸 평화였지만, 현 정부가 지난 5년간 가고자 했던 방향은 강력한 한··일 동맹체제에서 나와 어떻게든 북··러 체제 속으로 들어가려고 했던 행보를 보였습니다. 국제관계 속에서 강력한 동맹관계의 균열을 누가 내고 있습니까? 누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까? 저를 포함한 많은 청년들은 열린 사고로 생각 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서 신중히 한 번 더 생각해 볼 때, 나라와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과연 누가 펼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본 기고문은 국민의힘 공식 의견이 아닌청년당원 개인의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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