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촛불집회가 완전히 변질되었다.
국민건강을 염려했던 순수한 민심은 이제 찾아 볼 수가 없다. 대신 정치구호가 난무하고, 전경을 향해 염산 벽돌 보도블록이 투척되고, 폭력과 불법이 난무하고 있다.
국가경축일인 광복절에도 촛불집회 장소는 어김없이 무법지대가 되어버렸다. 국민화합을 위한 날마저 기어이 그들만의 반미-반정부투쟁장으로 변질시켜 대립과 반목의 날로 만들어버렸다.
이제 촛불공간은 반미투쟁을 업으로 하는 전문시위꾼들의 손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져야 한다.
부디 조용히 깃발을 접고 광장에서 물러나길 바란다.
2008. 8.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