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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식 위기탈출’ 그만하고 최원일 전 천안함장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응답하라. [국민의힘 강사빈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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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일 전 천안함장을 향해 '무슨 낯짝이냐'는 막말을 내뱉은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최 전 함장을 만나 직접 사과했다.

 

이에 최 전 함장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민주당의 공식 입장 표명과 이재명 대표 면담 및 사과, 차후 망언자 징계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민주당의 천안함 막말음모론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오죽하면 최 전 함장이 2021년에 “11년째 천안함 음모론과 전쟁 중이라고 말했겠는가.

 

권 수석대변인의 막말 등 민주당에서 불거지는 각종 천안함 막말음모론은 나라를 지키다 순직한 천안함 장병에 대한 모욕이며, 생존 장병에게는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다. 또 안보관을 뒤흔들 수도 있는 천인공노할 망발이다.

 

권 수석대변인의 막말은 어떤 핑계와 변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이 대표는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 당대표의 역할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힌 바 있다.

 

또다시 사고를 치고 어물쩍 넘어가려는 민주당식 위기 탈출을 시도하려는 것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을 폄훼하고도 아무런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민주당식 위기 탈출을 시도하려는 모습을 보면, ‘천안함 막말음모론이 이미 민주당의 공식 입장인 것 같은 합리적 의심이 든다.

 

이 대표는 자신이 정녕 공당의 대표고 제대로 된 책임을 질 생각이 있다면 최 전 함장의 요구에 대해 즉각적으로 응답하라.

 

국민의힘은 어제 권 수석대변인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천안함 막말음모론이 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취해 두 번 다시 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23. 6. 9.

국민의힘 부대변인 강 사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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