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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미일’군사 공조만이 북한 무력 도발에 대한 유일한 대비책이다.[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3-22

오늘 북한이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발 발사했다. 


‘북한판 토마호크’로 불리는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 순항미사일은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고, 비행고도가 낮아 탐지가 어려운 무기이다. 


지난 19일에는 북한이 동해 상공 800m에서 전술핵폭발 모의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날이 갈수록 정교하고 파괴적인 무기로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에게 문재인 정권 5년은 화전양면전술의 시간이었다.


문재인 정권이 국제사회에 김정은 정권의 ‘수석대변인’을 자처하는 동안, 북한은 핵무기 등 한반도 평화를 파괴할 무기들을 차곡차곡 개발해 왔다.


이런 북한의 위협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는 굳건한 ‘한미 동맹’이다. 더욱이 일본과 같은 이웃 국가와 안보 공조는 언제 어디로 날아올지 모르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문재인 정권이 중단한 지소미아를 완전히 정상화했다. 이런 성과마저 폄훼하는 것은 민주당이 과거와 같이 ‘김정은 수석대변인’ 역할을 자임하겠다는 선언과도 같다.


민주당이 진정으로 북한 무력도발을 막고자 한다면, 한일 정삼회담에 대한 자해적 선동행위는 즉각 중단 해야 한다. 우리의 국론이 분열될수록 북한은 더 반색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2023. 3. 2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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