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표, 국익은 내팽개치고 외교 문제까지 방탄 방패로 쓰나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3-19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위대 군홧발" 운운하며 연일 윤석열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과 대일외교를 비난하고 있다. 


논리적인 비판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고 오로지 감정에 호소하는 ‘죽창가’ 일색이다. 마치 나라가 당장이라도 일본에 넘어갈 것처럼 호들갑이다.


이재명 대표의 속셈은 뻔하다.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내린 정치적 결단을 국민의 반일 감정을 이용해 정쟁화하려는 것이다. 

정쟁화로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한 또 다른 방탄 방패로 쓰려는 것이다. 

제1야당의 대표라면 국익이 달린 외교 현안 앞에서 초당적 협력을 해야 하지만, 당장 자신이 감옥 갈 일부터 걱정하면서 어떻게든 윤석열 정부를 흔들려는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지역 토착비리 범죄 혐의자가 갑자기 애국 투사로 보이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죽창가’를 부른다고 지은 죄가 사라지지 않는다.


현재 선거법 위반 혐의는 재판 중이고, 대장동 개발사업, 성남FC 불법 후원 등 토착비리는 기소되어 검찰 수사 중에 있다. 그밖에도 변호사비 대납 사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등 부정부패 혐의가 종합세트 수준이다. 그런데 무슨 애국 투사 행세를 하는가.


제 아무리 이재명 대표가 반일을 외친다고 하더라도 국민은 더이상 속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재편되는 세계질서 가운데, 북한의 핵 위협까지 겹쳐 미증유의 위기를 겪고 있다. 경제도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난관에 봉착해 있다.


이런 국제 정세를 윤석열 정부는 강력한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정상화를 통해서 돌파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제 첫걸음을 내디뎠고, 험난하지만 국익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이재명 대표는 지금까지 지은 죄에 더해 국익이 걸린 외교마저 방탄 방패로 쓰는 '매국의 죄'까지 더하려 하는가.


대한민국 정치사에 자기의 방탄을 위해 민주당과 국익까지 팔아먹은 위인으로 기록되지 않으려면, 재판이나 성실하게 받기를 바란다.


2023. 3. 1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