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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걱정했던 당심과 민심의 소리는 민주당에 닿지 않았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2-06

그럴줄 알았다는 말밖에 더는 할말이 없다. 


민주당이 기어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당론 추진키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보다 새해 예산안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이었으니, 오늘의 탄핵소추안 당론 결정은 새롭지도 않다.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기어이 국회를 박차고 거리로 나가더니 ‘탄핵’과 ‘특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민주당내의 비판의 목소리마저 묵살된 셈이다.


민주당이 한차례 탄핵소추안 당론 추인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지도부에 일임했던 것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반성’과 ‘각성’의 의미였을 것이다.


이로써 민주당은 이재명 방탄을 위한 사당화가 완성된 듯 보인다.

민주당을 걱정했던 합리적 의견과 민심의 소리는 민주당에 닿지 않았다.


또다시 ‘민생’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정쟁’만 남았다.


경고하건대, 이성 잃고 조폭식 근육 자랑만 하다간 결국 근육 파열된다.


2023. 2. 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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