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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본 적 없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1-29

이런 당당한 피의자 본 적 없다.

정치 검찰이 사건을 조작하며 사법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며 핏대를 세웠다. 사법 정의를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으며, 법치와 정치의 개념과 시스템 전체를 부정하고 있다.


이런 뻔뻔한 정치인도 본 적 없다.

검사의 질문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장외 여론전에만 열중한다. 이러려고 의원직과 대표직을 구질구질하게 붙들고 있었나 보다. 공천권을 쥔 대표에게 눈도장 한 번 찍어보려 ‘혼날 각오를 하고 나왔다’는 정신머리 없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고 있다.


벌써 수개월째 야당 대표의 범죄 혐의와 관련된 뉴스가 세상을 뒤덮고 있다.

억울한 점이 있다면 당대표직과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의연하게 이에 대응하면 될 일이다.

특권이란 특권은 다 누리면서도 ‘검찰이 피의자의 인권을 짓밟는 현대사에 볼 수 없던 행태’를 보인다며 선동하기 바쁘다.


자신의 수많은 범죄 혐의에 대한 재판도 문제지만 부인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장남의 상습도박 혐의와 불법 성매매 의혹까지 온 가족이 사법 리스크에 엮여 있는데 이재명 대표는 이 모든 사안을 다 정쟁으로 끌고 갈 심산인가. 


제1야당인 민주당은 끝없는 내홍과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민생의 고단함은 무겁기만 하고 이를 버티고 있는 국민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외부 환경도 녹록지 않아 1분 1초도 허투루 쓸 수 없는데,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야당 대표 한 사람으로 인해 국회가 또 제 역할을 못 할 것 같아 걱정스럽다.


이토록 짧은 시간에, 이토록 철저하게 정치를 유린하고 나라의 미래를 위협하는,

이런 사람 본 적 없다.


2023. 1. 2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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