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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진술 거부 이재명 대표. 진술을 거부하는 거 보니 진실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나 보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1-28

위례 신도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대표가 오늘도 진술을 거부할 것으로 보인다. 날짜도 고르고, 시간도 내 맘대로 정하더니, 답변은 미리 써놓은 글자로 대충 때우겠다는 심보다. 


지난 9월에는 고작 5줄 답변서를 제출했고, 1월 초 검찰 출석에서는 6장의 진술서를 낸 뒤 더 이상 묻지 말라고 했다. 

혹시나 했는데 이번에도 모든 답변을 진술서로 갈음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검사의 질문이 두려운가.

답변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진실이 나올까 두려운가. 

진실이 밝혀지면 이재명 대표 스스로도 더 이상 버틸 수 없음을 직감한 것인가. 

당당히 임하겠다면서도 당당히 진술을 거부하는 이중적이고 뻔뻔하고 태도는 이 대표의 범죄 의혹만 키울 뿐이다.  


이재명 대표는 요즘 틈만 나면 자신의 철학과 행적 등과 무관한 숭고한 민주주의 용어들을 거론한다.  

수두룩한 범죄 혐의에 차고 넘치는 증거들로 법의 심판이 두려워서 내뱉은 위선이며, 거짓이자, 할리우드 액션일 뿐이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가 정당하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을 이 대표도 자신도 모르지 않을 것이다. 

오랜 기간 시민의, 도민의 선택을 받아온 정치인이고, 공당의 대표가 됐다. 

보다 진솔한 모습을 보여달라.


무고한 자라면 검찰의 심문이 오히려 자신의 결백을 밝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진술 거부는 범죄자의 두려움으로밖에 해석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2023. 1. 2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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