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ㅇ 열우당 청주 상당 후보인 홍재형 후보 캠프의 악의적인 흑색선전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민노당의 성명이 나왔다.
- 열우당 홍 후보 쪽에서 우리 한나라당 후보인 윤모후보에 대해서 악의적인 내용이 담긴 자료를 민노당 후보에게 건내주었다는 것이 성명의 주 내용이다.
- 우리당의 입장은 기본적으로 어떠한 비난은 물론, 비판을 위한 비판 조차도 자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린우리당이 이런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보면, 행여 불법선거 1당으로 등록되는 것이 열린우리당의 총선목표가 아닌가 유감스럽다. 특히 홍재형 후보쪽에서는 여기에 대해서 진상을 규명하고 민노당과 한나라당에 대해서 사과하는 대신에 이것은 후보와는 관련없이 활동하고 있던 선거운동원의 개인적인 충성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 저는 이것이 유감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선거운동원의 선발기준이 함께 일하는 기준이 상식이라던가, 선거법의 준수라던가, 이런 것이 아니라 충성심에만 모든 것을 우선했다는 것이 유감스럽다. 충성심이 아니라 올바른 선거문화를 위한 선거운동원의 선발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열린우리당에 진상을 규명하고, 또한 이일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물론 사과 대상자는 민노당과 한나라당이다.
- 올바른 선거문화를 위해서 열린우리당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조하고 대처하기를 촉구한다.
ㅇ 내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있다.
2004. 3.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