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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광주지역 언론 기자간담회 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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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령 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표 광주지역 언론사 기자간담회 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광주·전남지역이 한나라당에 제일 표를 안주고 계시다. 표좀 많이 주십사 해서 광주에 제일 먼저 왔다.
  - 한나라당이 그동안 한 여러 잘못을 국민들께 사죄드리면서 거듭나려 노력하고 있다. 한나라당에도 사랑을 나눠주시길 바란다. 지역정서라는 말은 쓰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 말 자체가 편가르기이다. 호남도 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표가 안나오는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ㅇ  5.18묘소에도 다녀왔다. 민주화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영령들이야말로 나라를 사랑하신 분들이다. 그 분들이 하늘에서 보시기에도 국민들이 잘 살게 하기 위한 대화합을 원할 것이다.

 

ㅇ  광주는 예향 문화예술의 도시이고 또 민주화에 앞장선 사람들이 많으므로 의향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의향·예향의 도시인 호남이 앞장서면 국민대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

 

ㅇ  한나라당은 거듭나면서 국민을 위한 실용정치를 하고 정치싸움을 끝내는데 앞장설 것이다.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에 노력하고 국민의 불안과 불편, 고통을 최소화하는데 당력을 기울일 것이다.

 

<일문일답>
문: 최대표는 비례대표 3석을 약속했다. 어떻게 하실 것인가?
답: 공천심사위가 지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여성 50%, 호남 3석, 현역 배제원칙은 반드시 지킬 것이다. 특히 호남 3석 배정약속은 당하고 관계없는 분들한테 주겠다는 것이 아니다. 피와 땀의 지분이 확실히 보장받도록 하겠다. 당을 위해 일하고 희생 노력한 분이 보람을 얻는 그런 차원에서 공천하겠다.

 

문: 탄핵정국이 전개되는데 인물 정책이 아닌 정당선거다. 이에 대한 복안이 뭔가. 또 박풍 차단을 위해 열우당이 부심하는데 TV토론에 대한 입장은?
답: 총선은 국정에 대한 심판이고 지역을 위해 일할수 있는 인재를 뽑는 것이다. 친노반노로 가는 것은 대단히 불행한 일이다. 총선취지가 살아야 한다. 열린우리당이 엄청나게 뜨고 있다. 얻을 수 있는 의석이 거의 없다는 위기감이 있다. 저희가 거듭나는 모습을 보이면 도와주셔야 한다. 왜냐하면 지난 1년간 나라가 갈기갈기 찢어지고 경제가 파탄 난 상황이 견제 없이 4년 동안 간다면 어떻게 되겠나. 견제와 균형의 정치를 이루는 것도 생각해달라. 
토론 문제에 대해서는 정동영 의장이 YTN에 안나온다고 했는데 그렇게 거부한 이유가 무엇인가. 그 뜻이 뭔지 이해 못하겠고 또 다른 당도 있는데 그 의사도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닌가. 이제는 그런 식으로 정치하지 말자. 한단계 높여야 한다.

 

문: 광주는 몇 번째 방문인가?
답: 5.18 묘소는 두번째 방문이다. 광주는 여러번 왔다.


2004.   3.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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