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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당이 원전 괴담의 진원지가 되어서야 되겠는가. 사실과 과학을 존중하라. [김은혜 대변인 논평]

2021-01-14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정쟁의 볼모로 삼거나 가짜뉴스로 불필요한 불안을 조장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던 집권 여당이 괴담유포의 최전선에 나선 듯하다.

 

민주당은 월성원전에서 검출됐다는 삼중수소가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인공 물질이라며 대대적인 기자회견에 이어 적극 대응을 천명했다.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일을 민주당 홀로 모른 척 하고 있다. 바나나에도 있고 멸치에도 있는 자연계 삼중수소가 왜 민주당만 거치면 괴물이 되는 걸까.

 

삼중수소는 월성 원전 내에서 발견되고 즉시 절차에 따라 처리됐으며 WHO 음용수 기준으로 봐도 전혀 문제될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과학과 사실은 제쳐두고 국민을 허위와 날조의 세계로 끌고 가는 것은 책임있는 공당의 자세가 아니다.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니 경제성을 조작해서라도 원전을 멈춰세우려 한 의혹의 청와대, 그리고 그 목전에 치달은 검찰수사의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충격적이라는 집권여당의 말이 그래서 더 곡학아세(曲學阿世)’로 우려스럽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선의로 포장돼 있다. 국민의 안전으로 포장해도 정권의 안정이 우선인 집권당의 내심을 이제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민주당은 이왕 가짜뉴스 전담기구를 검토하는 김에 삼중수소가 자연계에 없는 물질이라는 가짜뉴스부터 조사해보길 권한다. “가짜뉴스를 만들어 퍼뜨리는 사람은 국민을 바보로 아는 사람들이라는 민주당 대표의 발언 또한 우리 모두 기억하고 있다.

 

2021. 1. 14

국민의힘 대변인 김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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