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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내대표 선출 선거 당선자총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4-05-09

592024 원내대표 선출 선거 당선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오늘 당선자총회는 22대 국회의 우리 당의 첫 원내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자리이다. 정말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원내사령탑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기꺼이 짊어지시고자 출마해 주신 세 분의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애써주신 원내대표선출관리위원회 이양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새로운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것은 이번 원내대표가 이끌어나가야 할 상황이 결코 녹록지 않고 그 책임이 어느 때보다도 막중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신임 원내대표는 22대 국회의 출발을 책임지는 것만이 아니라 21대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여소야대 상황 속에서의 협치 그리고 의회정치 복원이라는 과제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 또한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하는 민생정책도 계속 추진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원내대표만의 책임이 아니라 여기 계신 우리 국민의힘 당선자 모두의 소명이기도 하다.

 

또한 선거로 내려진 국민의 회초리에 정말 변화하고 혁신하여 국민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행동함으로써 살아있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국민의힘을 믿어주신 지지자들과 국민들이 당당해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능력을 입증하고 정도정치를 이끌어가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의원 한 분 한 분이 일당백의 정신으로 맞서야 하며, 새로 선출되실 원내대표와 당선자 모두가 더욱 똘똘 뭉쳐 원팀이 되어야 한다.

 

이제 오늘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본격적인 22대 국회 개원을 위한 준비가 시작될 것이다. 선수를 가리지 않고 각자 역할과 소임을 다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신임 원내지도부에 많은 숙제를 넘겨드리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저는 21대 국회 남은 마무리 과정에서 비록 역할과 책임을 새 원내대표에게 넘겨주지만, 제가 원내대표라는 생각으로 마지막 마무리가 깔끔하게 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우리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원내 상황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고 또 거대 야당의 입법폭주에 당당하게 대응하는데 제가 가진 경험과 그동안에 제가 원내 운영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가졌던 생각들을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도와드릴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 감사하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당선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고, 정말 축하와 아울러 앞으로 고생하실 여러 일을 생각하면 참 애쓰시겠다는 말씀을 동시에 드린다. 우리 국회의원이 되는 직이 참 힘든 직이고, 그런데 다행히 4년이 금방 간다. 그래서 아차 하면 아무 일도 못 하고 4년을 흘려보냈다는 후회가 남는 것이 우리 국회의원직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낼까를 계획을 짜셔야 될 거다.

 

특별히 오늘은 원내대표를 새로 선출하는 날인데, “국회의원이 되면 원내대표는 한번 하면 된다.” 그런 말이 있다. 당 대표도 있고 많은 당직이 있고, 또 관직도 있지만 우리 의원의 꽃은 원내대표이다. 그래서 원내대표의 당선되신다는 것은 그야말로 의원 중의 의원이 되시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고 또 막중하시다.

 

선거 중에 제일 어려운 선거가 이 원내대표 선거이다. 우리 의원님 마음을 도저히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아마 그런 말이 내려오는 것 같은데, 그러나 그만큼 어려움과 노력을 거쳐서 원내대표가 되시면 많은 존경과 또 우리 의원님들이 잘 따라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우리가 정말 앞으로 4년은 참으로 중차대한 시기이기 때문에 우리 윤재옥 원내대표님께서 그동안 참 고생 많이 하신 걸 제가 많이 보아왔다. 연이어서 큰 짐을 지시게 될 터인데, 함께 같은 궤도에서 그 성과를 내주셨으면 한다. 많은 국민들이 정치가 과잉이라고 하면서, 실제는 정치가 부재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정치다운 정치를 하는 정치인이 돼야겠다 하는 다짐을 해주시길 바라고 그에 맨 선두에서 원내대표께서 이끄실 때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우리는 잘 따라 드려야 되고, 반드시 성공하는 원내대표가 되시도록 우리 모두의 힘을 보태드려야 할 것이다. 원내대표의 성공이 바로 우리 모두의 성공이 되는 각오로 우리가 힘을 합했으면 한다. 세 분 원내대표님, 이제 출마하셨는데, 좋은 정견발표 해주시고, 앞으로 큰 기대를 해보겠다.

 

저도 우리 윤재옥 원내대표 생각하면 안타깝고, 참 그동안 고생하신 거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다. 저도 다시 한번 제안을 하는데 우리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큰 박수를 한 번 격려하자.

 

마지막으로 딱 한 마디만 보탠다면 우리 서로 깊이 동지애를 느껴야 된다. 우리가 동지애로 똘똘 뭉치지 않으면 우리는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내 옆에 있는 내 친구, 의원이 성공하는 것이 내가 성공하는 것이다라는 마음을 가지시고, ‘내 동료 의원의 성공을 위해서 내가 힘을 보태주겠다.’ 이런 마음을 꼭 가져주셔서 하나 된 우리 국민의힘 원내가 되셨으면 한다. 감사하다.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정말 여러분 감사하다. 이 엄중한 시기에 부족한 사람에 대해서 많이 성원해 주시고, 오늘 22대 이제 국회에서 첫 원내대표 소임을 맡겨 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함께해 주신 우리 의원님들뿐만 아니라 우리 당 사무처 그리고 보좌진 여러분 그리고 전국에서 유튜브를 보고 계시는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함께 선거전에 같이 열심히 운동하시고, 함께 뛰어 주셨던 우리 이종배 의원님, 송석준 의원님 정말 감사드린다. 평소에 늘 정말 친하게 지내고 허심탄회하게 당의 미래를 늘 함께 얘기해 오던 그런 선배, 동료 의원님, 이렇게 레이스에 같이 하다가 보니까 오늘 이런 결과를 갖게 되었습니다만, 앞으로도 우리 두 후보님, 늘 말씀 새기면서 함께 우리 당이 더 건강하고, 더 튼튼하고, 더욱더 힘찬 그런 당이 되는데 함께 모시고 일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함께 힘을 모아주시면 고맙겠다.

 

우선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원내대표로서 정말 수고를 많이 하셨다. 정말 어려운 상황이 많았는데, 우리 윤재옥 대표님 정말 진두지휘하시면서 애를 많이 써주셨다. 그리고 우리 이양수 수석께서도 보조를 맞춰서 우리 당이 흔들리지 않고 단일대오로 이만큼 오게 됐다. 아까 여러 차례 있었는데, 제가 다시 한번 여러분께 권유 드린다. 두 분 정말 수고하셨다고, 특히 우리 윤재옥 원내대표님 한번 일어서주시라. 큰 박수 한번 보내주십시오.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우리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님 여기 계시는데, 사실은 원내대표 후보 레이스 하면서 저희들한테 당 대표님께 주문해야 될 사항을 막 저희들한테 질문하고 그랬다. 비대위원장님께서 거는 우리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 이렇게 생각한다. 잘 끌어주시고, 저도 열심히 보조 맞춰서 우리 당이 국민 신뢰를 받고 다시 거듭나고, 우리가 정말 힘 있는 그런 정당이 되도록 하는데 열심히 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아까 우리 당이 지향하고자 하는 것은 분명히 말씀을 드렸다. 민생정당, 정책정당이 되어야 된다. 그리고 그 앞에 유능한민생정당, 정책정당이 되어야 된다. 이걸 통해서 국민의 공감을 얻고 신뢰를 얻는 그래서 우리가 힘 있는 정당이 되고 이걸 통해서 지방선거 그리고 대선에 우리가 승리를 반드시 해내자 이런 취지로 말씀드렸다.

 

이 일은 말씀을 쉽게 드리지만 굉장히 어려운 숙제이다. 그리고 저 혼자 할 수가 없는 숙제이다. 우리 108석의 의원님께서 함께해 주실 때 가능하다 이렇게 생각한다.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가 확인했던 것은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108명이 똘똘 뭉쳐야 되겠다. 그 어떤 미사여구도 108명의 단일대오가 흐트러지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192석의 거대야당은 바로 그 틈새를 계속 노리고 있을 거다.

 

여기에는 우리가 흔들림이 없어야 된다. 우리 당내에서는 우리가 함께 토론하고 또 좋은 대안 만들기 위해서 같이 고민하고 이렇게 하더라도 함께 우리가 큰 대의를 모으면 단일대오로 108명이 똘똘 뭉쳐서 가자. 그러면 저는 뭐든지 192석을 당당히 맞설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 헌법상에 108석의 무기는 대단한 거다. 우리가 절대 기죽지 말고 함께 나가면 잘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지난 선거에서 정말 치열한 전장에서 살아남은 정예의 요원들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잊지 말고 의정활동에 임해야 하겠다. 우리의 의정활동이 바로 이 전장에서 우리와 함께 이렇게 살아남지 못한 동지들의 생환을 우리가 만들어 드려야 된다. 그리고 국가의 미래, 명운을 우리가 바로잡고 지켜야 한다. 막중한 우리한테 임무가 주어져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

 

제가 대야 협상, 우리 원내, 그리고 당정소통과 관련돼서는 아까 소상히 말씀드렸기 때문에 앞으로 의원님들 말씀을 들어가면서 이제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다시 한번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정말 이제 유능하고 품격 있는 정치, 의회정치를 복원하고 그렇게 갑시다.

 

더욱 성실하게 겸손하게 그리고 끊임없이 성찰하면서 우리가 반드시 제가 오늘 기호 2, 선거 때도 기호 2번 했고 오늘도 기호 2번을 했습니다만, 반드시 기호 1번을 쟁취하는 그런 우리 정예부대원이 됐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 함께 해봅시다. 고맙다.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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